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결혼준비, 가장 확실한 결혼준비는 무엇일까..?

결혼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도 직장도

아니고 마음가짐이다.

결혼이 주는 부정적인 면을 받아들이고

결혼을 통해서 얻게되는 긍정적인 면을

감사하는 마음자세다.

물론 그 중심에는 당사자와 각 당사자 집안이 있다.

 

모든 일에는 동전의 양면이 있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솔로로 살면서 자신이 누렸던

권리는 반으로 줄어들고, 다양한 의무는 배가된다.

이것이 결혼의 진실이다.

혼자만의 삶의 장점과 함께하는 

삶의 이익을 모두 쟁취하려는 얄팍한

잔머리로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모험에

참여하게 되면 삶은 지옥으로 변한다.

결혼은 희열의 시작인가 고난의 서곡인가?

 

결혼을 지루하고 힘든

일상의 돌파구로 여긴다면

당신은 백프로 실패한다.

 

결혼의 준비는 주거도

돈도 직장도 아닌 마음가짐이다.

 

대부분의 젊은 이들이

물질적인 준비에 집착하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와 영혼의 준비가

부실해서 망하게 된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고비가 존재한다.

때문에 서로간의 양보와 배려 그리고 

적응은 당연히 필요하다.

만일, 준비과정에서의 불협화음이 커진다면,

명심해라.

<파혼이 이혼보다 100만배 좋은 것이다.>

 

백지장도 맛들면 낫다는 말처럼

결혼이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공동의 삶을 살아가는 인고의 과정이다.

 

마냥 행복하고 환상에 젖어있다가는

불행과 참담함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남은 인생은 지옥이 되고,

만일 헤어지게 되면 그리고 자녀까지 있게되면

그 지옥같은 삶은 찐 지옥의 면모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