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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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집인테리어인테리어&건축 2007. 12. 25. 13:27
앤티크 숍 알렉산드라 사장 박은희 씨의 romantic country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공간을 찾아다니며 취재하는 동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냥 신기함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모던’ 또는 ‘클래식’한 단조로운 인테리어에서 벗어난 그들의 수준 높은 인테리어 감각과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며 외국 잡지나 영화 속의 그림 같은 집도 그리 낯선 풍경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집주인의 취향이 그대로 담겨 있는 보물 상자와도 같은 이국적인 네 공간. 잠시, 집 안으로 들어온 먼 나라, 이웃 나라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곳에서 발견한 흥미진진한 아이디어를 집 안에 어떻게 적용할지는 여러분의 감각에 맡겨볼 일입니다. 좌 나무 느낌이 그대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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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이쁜집꾸미기인테리어&건축 2007. 12. 23. 15:21
앤티크 가구와 소품이 가득~ 갤러리 하우스 구석구석 정성과 추억으로 꾸몄어요 외국 여행을 하며 하나 둘씩 모아온 앤티크 소품으로 집 안을 갤러리처럼 꾸민 서강옥씨의 50평 아파트를 찾았다. 독특한 앤티크 소품 모으기가 취미인 서강옥씨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거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소파와 앤티크 소품들의 매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등학생인 딸이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1년 중 6개월은 뉴질랜드에서 산다는 서강옥씨(44). 의상 디자이너였던 그는 일 때문에 외국을 오가면서 앤티크 소품의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20여년간 모아온 소품 덕분에 집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소품 가게를 하냐?’는 말을 할 정도로 집안 곳곳은 앤티크 소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집으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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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집 인테리어:파리의연인속 꾸미기인테리어&건축 2007. 12. 23. 15:17
거실 분위기의 주된 컨셉트는 클래식. 이를 위해 선택한 것은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인 유럽식 가구다. 다소 투박하고 모던함을 강조하는 미국식 가구 대신 유럽식 가구를 배치,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클래식한 느낌을 말해주는 대표 아이템은 소파. 골드 컬러의 실크 패브릭에 동양적인 페이즐리 패턴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가운 가죽이나 심플한 단색을 사용했다면 분위기가 바뀌었을 것. 거실의 전체적인 컬러 톤은 브라운. 브라운 톤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데 가장 무난한 선택이지만 자칫 너무 무거울 수 있기 때문에 강렬한 컬러의 쿠션을 적절하게 활용, 밝은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거실 분위기의 또 다른 포인트는 뒤에 보이는 블랙의 철제 조각물. 이는 미술팀에서 직접 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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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상업공간:리폼인테리어디자인인테리어&건축 2007. 12. 22. 12:20
독창적인 리폼 아이디어가 전하는 특별한 미감 신경옥 작업실과 와인 바 19番地 살림살이가 지난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사는 게 점점 각박해진다고 쓸쓸해 하는 소리들도 자주 들립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이 시선을 돌리는 곳은 조금 더 아끼고, 다시 쓰고, 나눌 수 있는 리폼 방법들. 외양간을 생활 공간으로 리폼하는 사람도 있고, 정크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가 등장했으며, 리폼 전문 작가도 이제 낯선 이름이 아닙니다. 무조건 새것이 최고라 여기던 우리들이었기에 지금 이렇게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지도 모를 일. 선구자적인 사려 깊은 시선으로 이미 리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에게서 보다 현명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들어 보았습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신경옥 작업실의 전경. 이제 오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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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인테리어&건축 2007. 12. 22. 12:15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10여 년간 외국생활을 하며 모은 다양한 나라의 가구와 소품들, 그리고 주부의 감각으로 특별하게 꾸민 송영수씨의 집을 구경해보자. 송영수씨는 남편의 직장 때문에 미국과 파나마, 홍콩 등지에서 10여 년간 생활했다. 이때 구입한 가구와 소품들로 색다른 분위기의 집을 꾸몄다. 동양과 서양의 앤티크 가구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송영수씨(44) 댁. 남편의 직장 때문에 10여 년간 미국, 파나마, 홍콩 등지에 살면서그 나라만의 특색 있는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을 하나 둘씩 모아 꾸몄다. 그중에서도 한국앤티크 가구는 외국생활을 하는 동안 고향을 느끼게 해주어서 좋아하게 되었다는데 유럽 앤티크와 믹스&매치하면 한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자수에도 관심이 많아서 집안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