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과 불행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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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나누고 버리면 행복해집니다. 집착과 욕심은 인간을 병들게 합니다.세상살이 2010. 11. 16. 10:56
♧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 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 이며 가네. 부귀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 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매미소리시원한데 어제 떠난 사람은 이 소리 못들을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지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지는 것을 욕망을 비워내면 살만한 세상인 걸 투명한 햇살 한줌 가슴에 퍼 담고 살랑이는 바람 한결 치맛자락 내어주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워 올려 오늘 하루 생명의 찬가를 부르리. 고뇌를 안주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는 절망을 이불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는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대면해 보지 않고는 인생의 묵은 맛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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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진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외롭다. 항상 낮은 곳과 즐거운 일을 하는 비버는 즐겁다.힘이되는글 2010. 11. 11. 10:32
당신이 원하는 것은 행복인가? 아니면 뜬 구름을 잡고 외로움과 삭막함을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좀비적인 생활인가? 당신은 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서 불행을 향해서 질주하는가? 수없이 많은 선택의 이정표중에서 당신은 왜 행복보다는 불행하더가 덜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하는가? 항상 스스로는 행복을 위해 그것도 가족을 위해 행복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미국에서의 조사에 의하면 가장 직업만족도가 높은 직종은 헤어디자이너이고 그 바로 다음은 배관공이다. 그리고 다수 상위의 업종을 조사해보면 이렇게 화이트컬러 직종이 아닌 블루컬러 직종이 대부분이다. 이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실제로 우리가 어떤 업종에서 느끼는 행복과 행복한 직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다. 상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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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다만, 공평하다고 사회화되고 있을 뿐이다. 삶은 조건의 연속이고 선택의 연속이다.세상살이 2010. 11. 10. 10:12
한알의 커피콩이 생산되기 위해서 우리는 수많은 천연림을 포기해야하고 수많은 예상되는 자연재해를 감수해야 한다. 더우기 이러한 콩이 생산과정에서 다양한 제3국 국민들의 희생이 존재한다. 결국, 공정해 보이는 시장경제는 사실 공정하지 않은 강자의 지배구도를 합리적으로 포장하고 있을 뿐이다. 음식도 문화이고 일상이 문화인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다. 자신이 경험한 문화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얄퍅한 지식의 소유자일수록 자신의 생각에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 가벼운 한잔의 와인과 과일 그리고 브런치로 대표되는 도시인의 식사를 하면서 자신은 아주 문명속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우리사회는 많다. 나는 따끈한 아침밥을 챙겨먹고 모과차를 마시면서 그들을 비웃는다. 그들은 이제 10년내에 인스턴트와 개폼이 제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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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가? 만일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다. 만일 당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가 ? 역시, 당신이 옳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데로 될 것이기 때문이다.세상살이 2010. 11. 2. 11:25
스스로 행복한 사람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석창포와 자금우 화분을 햇볕을 따라 옮겨 주고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주면서 이 잎과 열매에 눈길을 주고 있으면 내 가슴이 따뜻해진다. 한밤중 이따금 기침을 하면서 깨어난다. 창문에 달빛이 환하게 비치는 것을 보고 창문을 열었을 때 달도 희고 눈도 희고 온 천지가 흰 것을 보면 내 가슴 또한 따뜻해진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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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세상을 보는 눈을 지니는 것이 필요합니다.세상살이 2010. 10. 30. 11:19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사람을 생긴 그대로 사랑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평화는 상대방이 내 뜻대로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그만둘 때이며 행복은 그러한 마음이 위로 받을 때이며 기쁨은 비워진 두 마음이 부딪힐 때이다. 황대권 / 야생초 편지 중에서 ----------------------------------------------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정말로 어렵고 자신속에 분노와 질투 그리고 욕심을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자신과의 싸움인지 아는 사람은 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들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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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우울증, 자실율, 삶의 무기력, 질병, 정신질환, 사이코, 운동, 심장마비, 무력감힘이되는글 2010. 10. 26. 10:59
수 년간, 우울증을 심장마비의 위험 증가와 관련시키는 증거가 많아졌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1980년대 초반에 심장병이 없었던 1,551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14년 후에 다시 했다. 심각한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말한 사람들은 우울증이 없었던 사람들에 비해서 심장마비의 가능성이 네 배나 더 높았다. 우울증과 심장마비는 상호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우울증의 치료법 중에서 가장 확실하고 가장 손쉽게 가능한 것은 무엇일까... 약물치료와 지속적인 건강검진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아니다. 답은 바로 운동이다. 신체의 활동이 바로 답인 것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에 걸쳐 30분간 걷거나 조기을 한 우울증 환자들의 60%이상이 16주가 지나자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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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삶은 감사할 일을 불어오고 감사하는 인생을 만들어 간다. 단 일순간도 감사의 마음을 자신에게서 놓지마라.세상살이 2010. 10. 14. 11:27
-감사하는 삶- 감사하는 사람은 삶을 항상 긍정적으로 여깁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삶을 하나의 선물로 여기고, 또 그렇게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감사하는 태도의 본질은 자기 삶을 받아들이고, 또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감사함을 전달하려는 열려있는 마음이다. 감사하는 사람은 항상 깨어 있는 정신을 지니고 있고 그래서 늘 감탄하게 된다. 그는 모든 일을 신비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인다. 감사는 기억하는 행위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이미 받은 선물에 대해 베풀어 준 사람을 기억하고 그 은인을 만나는 행위와 같은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삶의 기본태도로 여기고, 삶을 하나의 선물로 여기는 사람만이, 또 자기자신과 삶을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모든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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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세상살이에 삶은 흔적없이 오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가 회복세라고 언론은 울부짖는데 현실은?세상살이 2010. 9. 13. 11:15
겨울입니다. 외환위기보다 더 극단적인 상황이 사회 이곳 저곳에서 벌어지고 자살율은 한 해 1만 5천 명을 훌쩍 넘어섰고, 청소년들의 자살율과 20~30대의 자살율은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록이 세계기록이 되고 있는 우울한 현실입니다. 공존보다는 독존이 자연스럽게 인식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기득권자의 다양한 편법이 존재하고 다양한 불법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선술집 백열등은 술에 젖어* 거리마다 오가는 사람이 별루 없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네온사인은 요란을 떨며 사람들을 유혹하여도 지난 IMF 때보다 더 어려운 민초들의 주머니는 갈 곳이 없는지 신발소리 요란하고 초저녁부터 콧잔등이 빨간 선술집 백열등은 술에 젖어 주인마져 잊어버렸는지 반말 투성이다 소주 한 잔 값도 벌지 못한 텅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