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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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신이 사랑으로 내린 재능이 살아숨쉬고 있다. 당신의 존재 이유는 바로 그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다.반드시해라 2011. 3. 30. 22:55
옛날 이태리 북부의 어느 시골 마을에 한 꼽추가 살았다. 그는 태생부터 꼽추는 아니었다. 아주 어렸을적 돌림병으로 부모를 잃게 되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불의의 사고로 척추를 다쳐 꼽추가 되었다. 고아가 된 그를 외사촌 아저씨가 데려다 길렀지만 그 외사촌 아저씨도 생활이 곤궁하였고 그나마 몇 년 후에는 세상을 떠나게 되어 꼽추는 아무 연고도 없이 홀로 남게 되었다. 고아가 된 꼽추는 스스로 생계를 이어갈 방도를 찾아야만 했다. 그 방법이란 고작 시내 한복판에 자리를 깔고 물구나무서기 등의 재주를 보여주며 동냥을 얻는 것이었다. 사실상 그의 재주는 특출한 것이 아니었기에 또 벌이도 신통치 않았다. 그런 와중에 추운 겨울을 맞아 동냥마저 할 수 없게 되어 끼니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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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지옥에서 천당으로 만드는 법: 당신의 대화 방식을 바꾸어라.세상살이 2011. 3. 14. 22:33
군중속에 고독이라는 말처럼 수많은 사람들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정작 자신은 섬에서 생활하는 한 명의 로빈슨크로소처럼 느껴진다면 자신의 생활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직장생활을...... 조직이 아무리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서로간의 업무분장이 확실하다고 해도 인간이 관여하고 있는 한 대화와 화합 그리고 서로간의 양보와 배려가 없다면 조직생활은 로봇과의 생활이거나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생존의 장이상이 아니다. 이러한 지옥같은 직장생활을 다소나마 완화시키고 나름의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이 필요한다. 대화다. 처음과 마지막 모두 대화와 서로간의 말이다. 솔직한 대화가 정답은 아니지만, 대화가 없는 일과 업무처리는 진정으로 독으로 작용한다. 상대방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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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주는 의미, 은헤를 입은 자와 베푼자. 은혜의 본질, 은혜로운 삶이란?세상살이 2011. 2. 27. 17:06
"은혜를 입은 자는 잊지말아야 하고 베푼자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피레 찰론)" 사람들은 배신감을 느낀다고 한다. 사람들은 서운한 감정때문에 마음이 상한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마음속의 욕심과 기대를 비우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베풀었다고 생각하는 작은 은혜는 우주 보다도 크게 여기고 남에게 받은 배려와 은혜는 모래알처럼 소소하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의 사고가 삶을 힘들게 만든다. 는 말아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남에게 손을 벌리는 존재가 되지마라. 절대적인 독립적이고 자유스러운 삶은 무엇으로 부터도 자유스러워야 한다. 가족이든 친지든 아니면 친구든 필요이상으로 부담을 주지마라. 홀로 살수 없는 사회이지만, 남에게 의존하기 시작하면 영원히 홀로서기가 불가능하다. 남에게 배푼 배려와 은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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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고 안타까워하는 순간 가장 소중한 현재가 지나간다.힘이되는글 2011. 2. 9. 10:36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과거는 현실의 인간이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는 이미 우리의 지나간 삶이다. 공부, 연애, 만남, 결혼, 이별, 실패, 좌절 등 이 모든 것들은 이미 과거의 산물이다. 과거를 흘려보내고 당신의 가슴과 머리를 비워라. 그래야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오늘의 현실이 신비스러움으로 다가온다. 당신의 좌우할 수 없는 과거에의 집착은 당신의 삶을 지옥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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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존재의 모습, 존재하는 모든 것, 존재하는 모든 것들, 존재의 감성과 느낌힘이되는글 2011. 1. 27. 22:13
언젠가 한번은 매미처럼 앵앵 대다가 우리도 기약없는 여행길 떠나갈 것을 언젠가 한번은 굼벵이처럼 웅크리고 앉아 쨍하고 해뜰날 기다리며 살아왔거늘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풀잎에 반짝이고 서러운 것은 서러운대로 댓잎에 서걱인다. 어제 나와 악수한 바람이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산다는 것의 쓸쓸함에 대하여 누구 하나 내 고독의 술잔에 눈물 한방울 채워주지 않거늘 텅 빈 술병 하나씩 들고 허수아비가 되어 가을들판에 우리 서있나니 인생, 그 쓸쓸함에 바라볼수록 예쁜 꽃처럼 고개를 내밀고 그대는 나를 보는데 인생, 그 무상함에 대하여 달빛이 산천을 휘감고도 남은 은빛 줄로 내 목을 칭칭감고 있는데.. 내 살아가는 동안 매일 아침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거늘 그래도 외로운거야 욕심이겠지... 그런 외로움도 그런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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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과 돌아보는 삶,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리에 서자.힘이되는글 2011. 1. 22. 21:53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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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비난은 동전의 양면이다. 중요한 것은 평정심이다.힘이되는글 2011. 1. 10. 22:46
비난과 칭찬은 한 뿌리 상대방에게 비난의 소리를 들을 때, 맞받아 대꾸하지 말라. 다만 그 마음을 가만히 비추어 보라. 내면에서 올라오는 화와 원망의 소리없는 소리를 분별없이 바라보라. 만약 분노하여 그들을 해치거나 맞받아쳐 함께 욕을 하고 헐뜯는다면 상대에게 지는 것이다. 그러나 묵언을 지키고, 마음의 빛을 안으로 거두어 속 뜰의 울림을 비추어 볼 수 있다면 상대에게 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승리하는 것이다. 상대가 칭찬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올라오는 기쁜 마음, 우쭐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볼 수 있어야 한다. 칭찬에 마음이 들떠 있음을 가만히 지켜보라. 그렇지 못하고 칭찬에 휘둘려 들떠 있게 된다면 똑같이 비난에 휘둘리는 것처럼 상대에게도 지고 나 자신에게도 지는 것이다. 칭찬과 비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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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은 힘이다. 겸손함은 경쟁력이다. 겸손함은 자신에 대한 성찰이다.힘이되는글 2011. 1. 8. 22:22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자기의 한계를 알고 한정된 자신의 운명과 우주의 영원 무변성과를 대비할 줄 아는 분별력을 가진 사람만이 겸손할 수가 있다. 또한 겸손은 생명 있는 모든 것, 혹은 무생물의 모든 것까지 애련히 여기는 마음에서 유래하는 것이며 그들의 존재함에 대한 외경심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자연의 모든 뜻, 옆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모두 스승으로 삼아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겸허함을 가진 이의 삶은 경건하다.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함부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