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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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중요하다. 그러나 선택의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반드시해라 2015. 8. 12. 23:28
지금의 상황이 급하다고, 선택의 가능성을 미래로 미루지마라. 조직에 어울리지 않는 또는 조직전반과 조화를 이루기 힘든 직원을 뽑아놓고 가르쳐서 조직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게 만들려는 발상은 현재 눈앞의 문제를 내일로 미루면서 막연히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행복한 노동자는 진정으로 삶의 활기있는 존재이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존재다. 그러나 그러한 노동자가 생산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노동자라고 단정하지는 마라. 행복한 삶과 생산적인 삶은 전혀 별개의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것이다. 높은 급여를 준다고 해서 좋은 인재가 올것이라고 생각하지마라. 가능성은 높지만, 아닐수도 있다. 무능한 인재가 같은 급여를 받는다면, 기존의 핵심인재는 그 조직을 떠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반드시 경쟁적일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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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의 역발상. 겸손으로 무장하고 바보스러움으로 치장하라. 아는 척, 잘난 척은 당신에게는 시한폭탄이다.힘이되는글 2010. 11. 15. 10:44
성공하고 싶은가? 조직생활을 평탄하게 하고 싶은가? 회사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증대시키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싶은가?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가장 하지 말하야 할 것은 자기피알(잘난척, 아는척, 해본척 등)이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자기겸손이다. 얼마전 까지 다양한 조직에서의 확실한 미덕은 자기자신에 대한 포장이고 과장이었다. 정보의 소통이 원할하기 힘들고 그 능력을 측정하기 힘든 상황에서 다양한 협상을 통해서 멀티형 인간이 선호되는 현실이 만들어 낸 허구적인 현실이었다.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살아남은 조직인들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역량은 자신에 대한 과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비이성적인 맹신이고 착각이다. 조직이 거대화 될 수록 이러한 현상은 강해지고 묻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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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질, 진정한 리더의 모습, 리더의 본성, 리더본능과 추종자 본능, 오너의 자질과 사고힘이되는글 2010. 11. 5. 10:42
다양한 성공학서적과 CEO의 길을 설파한 컨텐츠들은 차고 넘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다양한 이론들을 자신의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지도자의 자질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떤 이들은 태생적으로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가 하면, 어떤 이들은 태생적으로 리더의 자질을 결여하고 있다. 이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삶의 방향과 선택을 제한하고 오히려 진정한 인생길을 확실하게 해준다.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서 살면되기에...... 스스로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길을 걷는 것 만큼, 불편하고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사회적인 역할도 그렇다. 다만, 그 역할이라는 것이 유동적이고 변화의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존재한다. 리더의 자질중의 가장 중요한 것은 냉철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