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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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 누군가가 있습니다.힘이되는글 2010. 9. 25. 23:22
누군가 나를 위하여...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기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기도가 나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나를 비워 둡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 분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하여 사랑과 성실로 짠 손수건 한 장을 내 마음에 준비합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내 이름을 부르고 있을 것입니다 빨리 대답하기 위하여 나를 겸손하게 낮추고 마음의 귀를 활짝 열어 둡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글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그 분들의 글이 가슴에 와 닿도록 내 마음 밭을 부드럽게 갈아 둡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가르침을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의 정성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책상 앞의 의자를 바짝 당겨 앉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땀 흘리며 농사를 짓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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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이 사실이고 보편적인 우리들의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은......세상살이 2010. 9. 25. 02:10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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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의 지혜는 세상속에서, 삶의 지혜는 삶속에서 얻어진다.세상살이 2010. 9. 23. 21:12
세상살이에 관한 지식은 세상 안에서 얻어지는 것이지 작은 방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옛날 옛적에, 글을 쓰기 위해 바닷가를 가곤 했던 한 현명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글을 쓰기 전 바닷가를 걷는 습관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해안 쪽을 거닐다 바닷가를 내다보았는데. 댄서처럼 몸을 움직이는 사람의 형상을 보았다. "해변에서 춤을 추는 사람도 있구나."하는 생각에 그는 혼자서 웃음을 지었다. 그래서 그는 그 광경을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그가 다가갔을 때, 그는 한 젊은이를 보았는데 그는 춤을 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해변에서 팔을 뻗어서 무언가를 주워서 바닷물에 던지고 있었다. 그제서야 그는 자신이 잘못보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삶을 단편적으로 보거나 지나치게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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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의 모습,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세상살이 2010. 9. 21. 17:00
* 아름다운 사람의 마지막 모습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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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의 스승은 도처에 있다. 다만, 그 스승은 선자의 모습을 할 때도 있고 악당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반드시해라 2010. 9. 18. 11:04
취사선택하고 가려서 지혜를 얻는 다면 그 누구에 있어서도 우리는 스승의 면모를 찾을 수 있다. 따름과 타산지석이 바로 삶의 답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한 위대한 인도의 불교 스승이 부처의 가리침을 설교하기 위해 티베트에 초대받았다. 그 스승은 요리사 한 남자를 데리고 왔다. 불행하게도 그 남자는 요리를 못했을 뿐만 아니라 다투기 좋아하고 게으른 기질이 있었다. 그를 한 동안 살펴본 후, 티베트인들은 그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이시여, 왜 당신은 이 쓸모없는 요리사를 참아내고 있으십니까? 그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폐가 되는데요." 스승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저는 그를 하인으로 데려온 것이 아니라 스승으로 모셔 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의 소란스런 성격은 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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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설화를 피하라.세상살이 2010. 9. 18. 10:54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가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 믿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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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의 삶, 인연이 주는 행복한 삶, 인연의 소중함, 진정한 인연의 모습세상살이 2010. 9. 17. 11:02
* 아름다운 인연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한 사람이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데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 수 있는 한 사람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한 사람, 그런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 보다는 우리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동반자, 아름다운 인연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더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인연 중에서* 우리는 수많은 만남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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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 불행의 아이러니세상살이 2010. 9. 15. 11:19
스스로 행복한 사람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석창포와 자금우 화분을 햇볕을 따라 옮겨 주고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주면서 이 잎과 열매에 눈길을 주고 있으면 내 가슴이 따뜻해진다. 한밤중 이따금 기침을 하면서 깨어난다. 창문에 달빛이 환하게 비치는 것을 보고 창문을 열었을 때 달도 희고 눈도 희고 온 천지가 흰 것을 보면 내 가슴 또한 따뜻해진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