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
-
신의 기준과 인간의 기준:지옥과 천당은 누가 갈 것인가??세상살이 2009. 10. 13. 11:04
어떤 사람이 아버지에게 닭을 잡아 극진히 대접하였다. '이 닭을 어디서 구했느냐'고 아버지가 묻자, 아들은 '아버지, 그런 염려는 하지 마시고 어서 많이 잡수시기나 하세요.'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또 한 사람은 밀가루를 빻는 방아꾼이었는데, 왕이 나라 안에 있는 방아꾼을 소집한다는 포고령을 내려, 아버지에게 자기 대신 방앗간을 돌보게 하고 왕이 있는 궁성으로 갔다. 여러분들은 이들 두 아들 가운데 누가 천국으로 가고 누가 지옥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어째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두번째 사람은 왕이 강제로 소집한 사람들을 혹사하고 매질하고 좋은 음식도 주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아버지 대신 자기가 갔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죽어서 천국으로 갈 수 있었다...
-
당신의 첫 단추는 어떻습니까...세상살이 2009. 10. 12. 11:57
혹시 잘못 끼워진 첫 단추를 고집스럽게 유지하면서 나머지 단추를 억지로 꿰고 있지는 않습니까...아니면 자신의 첫 단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른채 나머지 단추를 잘못꿰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가장 늦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잘못된 첫 단추를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바르게 될 수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다시 단추를 끌러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옳바른 첫 단추를 꿰서 자신의 삶을 정도위에 올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목각인형을 만들 때 "눈은 작고 코는 크게"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을 작게 만들어 놓으면 얼마든지 크게 만들수 있고,코는 반대로 크게 만들면 그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작게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이 재미가 없거나 쉽게 지치고 의욕..
-
운명적이 만남과 관계:삶과 인생 그리고 운명세상살이 2009. 10. 10. 11:58
솔로몬 왕에게는 매우 아름답고 현명한 딸이 하나 있었다. 왕은, 어느날 꿈을 꾸고 장래 딸의 신랑될 사람이 딸과는 어울리지 않는 못된 사람이란 것을 짐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왕은 신의 뜻을 알아보기 위해 딸을 작은 섬으로 옮기게 하여 별궁에 감금시켜 놓았다. 별궁의 주변에는 높은 담을 둘러치고 경비병까지 많이 배치해 놓고는 열쇠를 가지고 돌아왔다. 한편, 왕이 꿈속에서 보았던 녀석은 어느 황야에서 홀로 헤매고 있었다. 밤이 되자 몹시 추웠기 때문에, 그는 죽은 사자의 시체 속에 들어가 잠을 잤다. 그때 큰 새가 날아와서 사자의 털가죽과 함께 그 녀석을 물어올려, 공주가 숨겨져 있는 별궁 안에 떨어뜨렸다. 그래서, 그 녀석은 공주를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곧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사랑은 모든 것을 ..
-
성공과 실패는 일란성 쌍둥이인 경우가 많다.힘이되는글 2009. 10. 10. 11:53
자신의 생각이 약하고 자신만의 판단 근거와 경험이 미약한 사람들은 항상 불안한 자아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자아가 약해지면 이를 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자아를 강하게 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에 급급하다. 조금이라도 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지면 자아가 상처받는 다는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모험을 피하게 된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것 보다는 성공하지 못할 경우에 무엇을 잃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된다. 성공이 완전히 보장되지 않거나 아무런 위험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기 자신을 투자할 용기와 기백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주변에서 의미없고 무책임하게 던지는 말한마디에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정해버린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는 엄청난 열정과 에너지로 ..
-
지식과 지혜는 다른다.때로는 침묵이나 행동이 보다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반드시해라 2009. 10. 10. 11:35
로마의 황제가 제일 위대한 랍비와 가깝게 지내고 있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의 생일이 똑같았기 때문이었다. 두 나라의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을 때에도, 두 사람은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황제가 랍비와 절친하다는 사실은 두 나라의 관계로 보아 과히 좋은 일은 아니었으므로, 황제가 랍비에게 무엇을 물으려 할 때에는 사람을 보내어 제3자를 통해 그의 의견을 물어야 했다. 어느날 황제는 랍비에게 사자를 통해 편지로 자기 생각을 물었다. [나는 성취하고 싶은 것이 두가지 있는데, 첫째는 내가 죽은 뒤 내 아들을 왕위에 오르게 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스라엘의 태베리아스라는 도시를 자유 관세 도시로 만드는 것이오. 나는 이 가운데 하나밖에 성취할 자신이 없는데 이 두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길은 없겠..
-
당신은 이유없이 지쳐있다. 무엇이 당신을 지치게 하는가??힘이되는글 2009. 10. 10. 09:58
결혼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다. 하루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일에 몰두하거나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아니다.하루의 일과가 그다지 힘이 들거나 무리하게 몸이 상할 정도로 심한 것도 아니다. 인생의 결정적인 고비를 맞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은 지쳐있고, 항상 자조적으로 피곤하다.지쳐있다는 반복해서 읍조리게 된다. 이상하게 일상에서 지나친 에너지가 새나가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 조차 힘들고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팔다리는 내것이 아닌 것 같다. 관심을 집중하고 우리의 사고를 흡수할 일이 없으면 우리의 정신과 열정은 산만해지고 분산된다.산만한 정신과 열정은 다양한 고민의 가지를 치고 우리의 마음을 완전히 기진맥진하게 한다. 적절한 스트레스와 열정,삶의 목표는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만들고..
-
삶의 지혜와 인생길세상살이 2009. 10. 8. 16:18
전설로 배우는 삶의 지혜” 전설 ? 그건 동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는 전설과 같은 동화들이 아주 깊은 진리를 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전설 하나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그러다 보면, 우리는 문득 그 전설이 우리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전설은 우리에게 삶의 깊은 경험, 혹은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성 브렌단의 전설- 브렌단은 6세기에 아일랜드에서 살았던 수도사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작은 배 한척에 몸을 싣고, 바다로 나가는 수도사들이 많았습니다. 그저 배가 물결에 밀려 떠가는 대로 몸을 맡긴 채 말입니다. 이 수사들은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하고자 했습니다. 즉, 사람들이 모든 안전을 보장해 주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단 한 가지..
-
인생을 물과 같이 살아보고 싶습니다.세상살이 2009. 10. 8. 16:12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이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려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