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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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화와 인내심, 조급함을 권하는사회, 중독성을 권하는 사회,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힘이되는글 2010. 10. 27. 11:17
결국, 병들어 가는 사회, 쇄약해지는 사회, 나락으로 한 걸음 움직이는 사회입니다. 4살 아이에게 달콤하고 맛있는 마시멜로을 눈앞에 두고 15일동안 먹지 않으면 1개를 더 주겠다고 한다. 아무 감독도 없이 아이와 마시멜로만을 둔다...그렇다면.... 먹었을까? 먹지 않았을까? 먹는 아이도 있고, 먹지 않는 아이도 있다. 나는 어떤 타입인가? 먹는가? 먹지 않을텐가? 마시멜로는 인생에 있어서 유혹과 같다. 마시멜로는 인생에 있어서 목적과 같다. 인생에 있어서 눈앞에 달콤함은 마시멜로이다. 인생에 있어서 인내함으로 얻어지는 열매도 마시멜로이다. 내가 먹어치워 버리면 그것은 유혹에 넘어진 것이지만, 인내함으로 푯대를 향하여 간다면 마시멜로는 목적이고, 보답이 된다. --모셔온 글-- 인생은 유혹투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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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심스럽고도 연약해보인다. 그러나 의외로 인연의 시작은 작은 곳에서 이루어진다. 신의 섭리처럼......노총각&노처녀 2010. 8. 25. 10:48
男 나만의 그대, 나만의 사랑 왜 그런 표현들이 자주 노래에 등장하는지, 이해가 갈 것도 같아요 어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그녀가 불쑥 나한테 갑자기 커피를 내밀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떨렸는지 모릅니다 감격해서 고맙다는 말도 못했죠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더라 구요 커피를 대여섯 잔쯤 빼와서 여기저기 돌리는걸 봤거든요 뭐, 원래 주위 사람들 잘 챙기기로 유명한 사람이니까 그녀가 지금 막 출근하네요. 가슴에 소국을 한 다발이나 안고 있습니다. 아마 곧 사무실 모든 책상 위에 저 소국이 놓여지겠죠? 나도 그 중에 몇 송이를 받게 될 거고 난 또 그걸로 행복해 하겠지만, 이젠 바보같이 너무 감격하거나 그러진 않으려 구요 참 좋은 사람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은 나한텐 나쁜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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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글 모음:삶에 도움이 되는 글이라 모아보았습니다.힘이되는글 2010. 8. 17. 11:18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에서 -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편지 에서 -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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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수 없는 당신의 향기:입은 거짓을 말할 수 었어도 향기는 진실을 말합니다.세상살이 2010. 3. 27. 10:38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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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27. 10:53
아름다운 사람의 마지막 모습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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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약속은 약속인가요...아니면 접대용 립서비스인가요..?세상살이 2009. 9. 9. 15:48
자연은 인간에게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킵니다. 인간은 그러면 어떨까요... 아마도 약속을 하지 않고 약속을 하더라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더욱 많을 것입니다. 단순한 접대용 멘트가 일반화되어 버린 지금 우리들의 미래는 과연 밝을까요..아니면 어두울까요..? "언제한번 저녁이나 함께 해요" "언제한번 술이나 한잔 하죠?"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말 ''언제한번 ''또는 "다음 기회에" "시간이 되면"등의 말들.. 오늘은 또 몇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나요?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친구에게, 직장동료에게.... "언제한번" 은 오지 않습니다. "언제한번" 이라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물어 보세요.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