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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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 필요한 시간입니다.세상살이 2010. 4. 10. 09:58
현실은 삶은 너무나 많은 소음에 삶이 답답해집니다. 너무나 많은 쓸모없는 소리와 정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 무식이 아니라, 지나치게 많은 관심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는 한심한 좀비가 되어 갑니다. 즐기기 위해서 알고 지혜로워 지기 위해서 아는 것이 아닌 그저 알기위해서 아는 누군가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익히는 타인지향적이고 세상지향적인 삶은 우리를 파괴합니다. 특히, 정신세계를...... 때로은 정말로 절실하게 침묵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 침 묵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 때, 내 마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하느님게 온전히 맡길 때,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 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해 줄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용서해 줄 때,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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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배신하지마라. 신뢰는 거울이나 유리와 같다. 한번 금이가면 돌이킬 수 없다.반드시해라 2010. 3. 7. 10:58
신뢰는 단순히 약속을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습관과 익숙함의 문제이다. 만일 당신이 신뢰를 지키지 못했다면, 깊이 반성하고 그 이유를 종양처럼 검토하고 치유해야 한다. 신뢰에 대한 배신행위가 익숙해지는 순간 불신이라는 나무가 타인의 가슴속에 자라게 되고, 불신은 급류처럼 한 인생의 삶의 형태를 망가뜨린다. 우리는 신뢰를 너무쉽게 생각하고 거짓에 익숙해진 사회적인 찐따들을 많이 본다. 그들은 삶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인생을 너무나 경솔하게 여긴다. 그들의 행동은 결국 자승자박이 되어 거짓말 양치기 소년의 메아리가 되어서 돌아올 것이다. 너무나 화려한 약속과 호헌장담에 익숙해진 사람. 지금 까지의 행동을 고치고 제대로 해보겠다고 확실성없이 떠드는 사람.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열심히 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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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차이가 실질적인 차리를 가져옵니다.반드시해라 2010. 3. 5. 10:10
관점의 차이 "내성적인 학생은 생각을 진지하게 해서 좋습니다. 사교성이 적은 학생은 정직하고 과장되지 않아 좋습니다. 소심한 학생은 실수가 적고 정확해서 좋습니다. 질투심이 많은 학생은 의욕이 넘쳐서 좋습니다. 말이 많은 학생은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자신감이 없는 학생은 겸손해서 좋습니다. 직선적인 학생은 속정이 깊어 좋습니다." - 김인중의 [안산 동산고등학교 이야기]에서 * 같은 학생이라도 관점에 따라 아주 다르게 보일 수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지금 만나는 학생들과 제 곁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서 단점보다는 장점을, 어둠보다는 밝음을 더 많이 찾아내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을 담아 글을 올립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 중에서 - 신이 인간을 만들때 장단점을 조화롭게해서 이 세상에 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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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괜찮습니다.힘이되는글 2010. 3. 5. 10:04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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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울림에 귀를 기울이세요.세상살이 2010. 2. 26. 10:27
내영혼의 기별을 듣고자 하네 우리들 몸에는 눈, 코, 입, 귀가 있습니다. 물론 보고, 듣고, 말하는(먹는) 일을 합니다만 때로는 보면서도 못 보는 것이 있고, 냄새를 대 하면서도 못 느끼는 것이 있는가 하면, 들으면서도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가 있지요. 나는 눈에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보는 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달리 말하면 영혼의 눈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이런 눈, 코, 입, 귀를 가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어슴푸레 보이는 것 같다가 사라져 버릴 때 얼마나 안타깝던가요? 알아들을 듯 말 듯 한 침묵의 소리도, 난향보다 더 향기로운 사람의 향기도 있다는데… 숨어있는 진리의 길을 알아내어 당당히 걸어간 성인들을 묵상하며, 내 나름대로 바람 속에 띄워 보내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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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되게하소서세상살이 2010. 2. 25. 09:51
조약돌의 기도 마음을 볼 줄 아는 혜안을 갖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정을 주고 정을 나누게 하소서 남이 나를 사랑하기를 바라기보다는 내가 남을 사랑할 줄 알게 하소서 소외된 작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하소서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심을 버리게 하소서 적극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 방관자의 삶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모든 것에 이해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소서 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하소서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진정 사랑하게 하소서 영원히 변치 않을... ----------------------------------(카톨릭 굿뉴스)-- 삶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항상 음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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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껴안기가 필요한 사람들의 우리의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반드시해라 2010. 2. 16. 10:25
** 진정한 껴안기 ** 그대가 껴안는 그 사람을 진정으로 껴안아야 합니다. 그대의 두 팔 안에서 그 사람을 진정으로 느껴야만 합니다. 겉으로 보이기 위해 대충 껴안을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느끼고 있다는 듯 상대방의 등을 두세번 두들겨 주는 것으로 그것을 대신 해서도 안되지요. 껴안는 동안 자신의 깊은 호흡을 자각하면서, 온몸과 마음으로, 그대의 전존재로 그를 껴안아야만 합니다...... ------------------------------------------------------------------------------- 무엇인가를 품에 안는다는 것은 그 존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가족을 그리고 나 자신을 안아보는 일에 우리는 지나치게 인색한지도 모릅니다. 우리모두가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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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세상살이 2010. 2. 16. 10:16
♣~ 여우 와 염소 ~♣ 몹시 목이 마른 여우가 우물물을 마시다가, 잘못하여 그만 우물 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애를 써 보았지만, 물이 깊어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거참 야단났군.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여우가 걱정하고 있을 때, 마침 염소 한 마리가 물을 마시러 왔습니다. 우물 속에 여우가 있는 것을 본 염소가 물었습니다. “여우님, 물맛이 시원한가요?” “물어 볼 필요도 없어,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물은 나도 난생 처음이야. 너도 어서 내려오렴.” 목이 마른 염소는 아무 생각도 없이 우물 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갔습니다. “물맛이 과연 정말로 좋군.” 염소는 마음껏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물을 다 마시고 난 다음에야 우물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걸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