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
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항상 책임지는 자세와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항상 초심을 잊지마세요.노총각&노처녀 2023. 6. 14. 19:33
함량미달의 어설픈 남녀가 판을 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내용들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감동적입니다. 모두가 감동을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내가 사랑스런 이유 아빠다, 문 열어라. " 남편이 대문을 두드린다. 아이들이 서로 열겠다며 앞다투어 뛰어나가 대문을 열자 아이들과 남편의 짧고 가벼운 인사가 이어진다. 그런데 집으로 들어선 남편이 속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흰 종이 한 장을 꺼내 내게 건네더니 곧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결혼 7년째, 편지를 주고받은 적이 오래였기에 카드영수증일 거라는 지레짐작으로 내심 벼르며 종이를 펼쳐 들었는데, 그런 내 마음을 나무라기라도 하듯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아내가 사랑스런 이유 20가지’ 1. 내 아내는 키가 크다..
-
결혼은 인생의 전환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전환점을 너무나 쉽게 생각한다. 마치 항상 널여있는 편의점의 파라솔처럼.노총각&노처녀 2013. 3. 17. 11:02
병어 한 마리 병어 한 마리를 7,500원에 사 들고 온 아내가 의기양양해 했다. 절약 정신이 몸에 밴 아내는 내가 좋아하는 병어조림을 생각하며 몇 날 며칠을 재온 터였다. 그날 아침 밥상에 오른 병어는 장인어른과 나 그리고 아내의 몫까지 이렇게 3등분이어야 하는데 아무리 보아도 2등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조림 냄비를 열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아내 몫인 냄비에는 무만 잔뜩 이었다. 슬그머니 내 몫의 조금을 떼어 아내의 냄비에 넣으려 하니, 그 사이 눈치 채고 뿌리치는 아내의 손길이 얼마나 맵던지.. 이런 일로 실랑이 해 봤자 매번 그랬듯 당해내지 못할 걸 아는 나는 다시 제자리에 놓고 말았다. 평생 자신을 희생하며 가정을 꾸려온 아내.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반지 하나 못 받아 본 아내. 장래 대..
-
부부의 자격:부부의 의미, 결혼과 부부의 자격, 삶의 진정한 의미와 결혼노총각&노처녀 2010. 8. 8. 23:51
부부[夫婦]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갈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없대요. 한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
-
부부사이의 대화:이런 대화가 필요합니다.노총각&노처녀 2010. 2. 23. 09:52
들을 때 행복한 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했어요. 당신밖에 없어요. 도와 드릴게요. 잘 될거예요. 믿음직스러워요. 당신 곁에는 항상 제가 있을게요. 어려울 때 말씀하세요. 도울께요. 이해하세요.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요. 속상해하지 말아요. 제가 알잖아요. - 리처드 칼슨의 중에서 ======================================================================================= 부부는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행복하고 싶다면 결혼을 하세요.. 결혼은 당신에게 가장 당신의 입장에게 당신을 이해시켜줄수 있는 인연을 선사한답니다.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다만,쉬운 인연은 없답니다. 그리고 스스로 소중한..
-
당신의 아내라면...??힘이되는글 2008. 2. 14. 13:19
남자의 나이가 40세 전후가 되면 20~30대의 패기와 열정보다는 노련미가 삶의 주축이 되면서 다가오는 삶에 대해서 불안감과 두려움 그리고 왠지모를 그리움이 불현듯 뇌리를 스치게 됩니다. 자라야 할 시간이 보다 많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족을 생각하면서 삶속에서 자신의 개성의 연출이나 도전보다는 보수적인 안전위주의 삶이 이제는 익숙해집니다. 직장내에서나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면 신진기예?들의 열정과 선배들의 노련미에 샌드위치가 되어서 자신의 색깔을 내기가 힘들어지고 시시각각으로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두려운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이 이제는 솔찍해지고 편안해지는 나이가 40대 전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씩 하소연하듯이 직장생활의 어려움 특히 무미건조함을 주된 주제..
-
섬세한 당신-아내에게 감사해라.반드시해라 2007. 10. 14. 13:45
섬세한 당신 망가진 그릇들을 주워 모으며 정작 좌절과 한숨을 지을 때지만 왠지 가슴속 깊이에서 수정같이 맑음이 시작됨은 왠 일입니까? 평소 당신은 언제나 나의 힘이고 나의 인생에서 안내자였습니다. 눈망울만 껌벅이며 나를 쳐다보던 당신... 당신의 기백이 없어도 당신이 뿌린 용기가 소멸되었다 해도 저는 당신의 지금으로 실망치 않습니다. 지난 번 당신이 통곡할 때 당신의 등 뒤에서 이미 저는 당신 어금니를 무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당신이 돌아서서 일어설 때 그 옆에 달맞이꽃이 웃는 것을 보았거든요.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뜨거운 열정의 모습을...요 더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섬세한 관심을...요 더-욱 소유하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그 찬란함을...요 - 소 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