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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의 향방... 과연 당신의 투자전략은?
    부자이야기 2010. 2. 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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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근본은 초심을 유지하고
    탐심을 억제하는 것이다.
    특히,변동성이 큰 장세일 경우에 그렇다.

    유럽경제의 리스크가 일촉즉발에 있다.
    아마 일부 국가는 다른 나라의 부도위험에 대한 세계의 눈의 집중을 통해서 자국의 위험을 희석시키려고 버티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럽은 서로 긴밀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은행들 여신의 40% 이상이 유럽금융권으로 부터 흘러들어온 것이라는 사실에서 우리나라도 유럽의 사태에 자유스럽지 못하다.

    간단히 다양한 의견을 한번 섭렵해보자.



    주요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진단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코스피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1550선에서 1차적인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유럽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로 볼 때 역사적인 저점인 9배 수준(1520선)에 가까워져 저가 매수세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G2'(미국 중국) 리스크에 이어 유럽발 악재까지 불거지고 있어 미국 고용지표 등의 글로벌 경제 변수들이 국내 증시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일 "코스피지수가 1550선에서 단기 지지선을 형성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하락세가 나타나더라도 1520선이 한국 PER의 역사적 저점인 9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양기인 대우증권 센터장도 단기 지지선을 1550선으로 꼽았다. 추가 하락이 나타나더라도 1년 평균 주가인 200일선(1554) 부근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란 설명이다.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센터장과 유재성 삼성증권 센터장은 각각 1540선,1500선 초반을 단기 지지선으로 지목했다. 1분기 시장 저점도 1500선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아 추가 하락은 현 지수 대비 4~5% 이내에서 멈출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위험 자산에 대한 회피심리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단기적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양 센터장은 "투신권이나 연기금의 저점 매수세 유입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지만 반등 시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낙폭 과대 우량주 중심으로 매매를 압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장 유망 업종은 도요타 리콜 사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주라는 답변이 많았다.

    센터장들은 향후 시장의 주요 변수로 유럽 리스크의 확대 여부와 함께 미국 경기지표,중국 긴축조치,달러 향방,출구전략 등 글로벌 이슈를 일제히 꼽았다. 당장 5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1월 실업률 지표가 국내 지수 반등을 좌우할 변수로 꼽히고 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성공을 부르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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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초만이 아니라 지난주 초만 하더라도 세계경제는 출구전략 시점에 대한 논의로 한참 들끓었고 두바이 사태를 선방했다는 자신감에 스스로 자위하고 세계경제의 건전성과 회복성에 자신감을 수없이 피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말을 경계로 상당히 비관적인 시각이 완곡하게 표현되고 있다. 결국 지금 투자는 금물이고 주식물량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면서 관망하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인 것 같다.

    다만,저점이 어디인지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 개미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항상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잘못하면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손절의 시기를 놓쳐서 장기투자의 형국으로 접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금융위기의 교훈을 잊지마라.
    주가는 신도 모른다고 하지 않았는가....

    아마도 애널이나 기관들이 먼저 일정한 흐름으로 자신들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가끔 뉴스들은 개미들의 투매를 걱정하지만, 사실 개미들은 개별적인 의사의 관념적인 집합일 뿐이고 일부 대형 기관들의 투매가 오히려 주식의 향방 특히 하방으로의 급락을 부채질 할 가능성이 크다.

    개미들은 절대로 경제뉴스를 믿어서는 안된다.
    지금 경제를 회복국면이라고 피부로 느끼는 서민이 어디있는가..
    당분간 대한민국은 경제는 횡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세계경제에서 볼 때 대한민국은 소규모 개방경제구조이기 때문에 그 횡보는 언제든 하방으로 상황에 따라 추락할 수 있다.
    지나치게 비관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낙관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몽상가들과 이미 물려버린 개미들,그리고 개미들을 먹이로 생각하는 외인들과 기관들의 유인책이다.

    스스로 자신만의 경제관과 경제에 대한 흐름을 읽어야 한다.
    지금은 중요한 시기다.
    자신의 여유돈이라면 장기로 가도 상관없다.
    그러나 단기자금이거나 사용처가 확정된 자금으로 지금 투자에 임하고 있다면 절대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다른 이들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투자에 임해라...순식간에 자신의 삶이 피폐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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