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파괴가 아니라 획기적인 망발이 차라리 이 세계에는 어울린다.마케팅의 트랜드

급변하는 시장과 오늘과 내일이 이어지지 않는 현실에서 우리의 마케팅전법은 이제 바로 이 순간 승리의 단초가 되면서 또한 바로 사양길에 접어든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다. 과거의 물량으로 밀어 붙이는 전술이나 유명인을 내세워 일시적으로 대박을 이루는 마케팅 전략은 이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는 과격하면서도 파격적인 마케팅이나, 
마케팅처럼 보이지 않는 마일드+슬로우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게 될 것이다.
스토리가 있고 무엇인가 함축적인 의미가 존재하는 마케팅 그리고면서도 소비자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오만함이 내재된 마케팅이 효과면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일시적인 착시현상으로 인한 트릭마케팅과 컨닝한 마케팅의 저질스러움은 차라리 강매보다 못한 것이다.
과감하고 차분하게 그러면서도 결코 약자의 모습이 아닌 소비자를 상대로 당당하게 자신을 알리는 거만하면서도 깔보는 듯한 마케팅이 오히려 시선을 멈추게 한다.

차별화 된 상품과 소비가 조화를 이루는 마케팅.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틈새마케팅.
스토리와 전설이 존재하는 호기심 마케팅.
희소성을 강조하는 차별화, 특수화 마케팅.
게임처럼 자연스럽게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흥미를 유발하는 포섭마케팅.
서로의 상생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심성에 집중하는 인연마케팅 등 이제 새로운 마케팅이 이 사회의 경제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남과 다른 무엇을 원한다면 
남과 다른 무엇인가를 보여주어라.
마케팅은 과정과 결과를 보여지는 진검승부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