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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진박샘의 횡설수설..
    세상살이 2023. 4. 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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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로서만 존재한다.

    굳이 타인에 의해서

    인정받으려고 하지마라.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면 삶은 혼동으로 가득하게 된다.

     

    태양의 생명력을 느끼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서 집을 나서라.

    삶이 즐거워지고

    생활이 탄력적이 되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빚은 진정으로 무서운 존재다.

    함부로 빚지지마라.

    빚이 있다면 우선 갚으려고 노력해라.

    빚의 무서움을 모르는 개인이나 조직은

    언제 망해도 망한다.

    시기의 문제일뿐이다.

    빚으로 쌓아올린 가상의 부는 순식간에

    무너지고 그 속도도 빠르다.

    빚도 능력이라고 여기는

    사회풍조속에서

    경계심은 자취를 감추고

    허세와 착각이 만연하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망쪼의 시그널에도

    제대로 반응하고

    조심하는 이들은 드물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진실을 알고 있다는 착각,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환상,

    제대로 잘 되어가고 있다는 허세다.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모이는 순간

    위기는 재앙이되고,

    삶은 완전히 지옥으로 변한다.

    금융위기는 필연적이다.

    다양한 금융자산은 항상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되는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기는 과대평가 되었을 때 거품을 키우고 

    결국 그 거품은 꺼지고 급격히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그 과정은 또한 작은 데드캣바운스를 여러차례

    제공하면서 혹시나 하는 착각과 착시현상에 현혹된

    또 다른 무지한 불나방들을 꼬드긴다.

    그러나, 결국 예외없이

    바닥으로의 질주를 하면서

    탐욕의 끝이 처참한 바닥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여준다.

    현재 대한민국은 리스크경시,

    무절제와 확증편향적인 사고, 그리고 

    자신의 자산에 대한 어설픈 확신등으로

    비극적인 내일을 키워가고 있다.

    버블이 터지고 현실을 자각하게되는

    멋진 신세계는 결국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줄 것이지만,

    또한 배움도 선사한다.

    인간은 이기적이면서 이성적이지만,

    탐욕에 완전히 매몰되면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지못하고 결국 지옥문을 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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