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에서 부정적인 분위기에 휩쌓이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경제적인 어려움이든

개인적인 어려움이든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면 개인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사회적 행동을 보일까..?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

힘든 순간은 찰라이지만 극복하는 시간은 길다.

 

어려움에 직면한 인간은

처음에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려고

이리저리 움직인다.

그러나, 방법이 여의치 않을 때 가장먼저

모든 행동을 멈추고 위축된 상태에서

달팽이처럼 서서히 움직이면서

행동이나 사고의 동면을

시작한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신과 비슷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줄

누군가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때로는 불행배틀을 벌이면서

더욱 더 삶을 어둡게 만들어간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재난영화나

슬픈 사연에 매몰되기도 하고, 

다양한 슬픈 드라마나

음악에 심취하기도 한다.

사회도 예외는 아니다.

사회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이 도래하면

재난영화와 회귀물이

다양한 문화컨텐츠로 등장한다.

인간사와 영혼이 교차하거나

다양한 시대초월적인 드라마나 영화들

때로는 다양한 혼령들이 존재하는

멋진 애니메이션이

대세를 이루기도 한다.

이렇게 현실감을 잊게 만드는

다양한 시대물들이

우리의 삶을 적셔갈 때

우리는 극도로 감성적으로 되기도 하고,

더욱 더 우울해지기도 한다.

타인의 불행한 사연이나 이야기가

처음에는 심금을 울리고

가슴을 아리게 하지만,

점차적으로 무디어지고

그 분위기가 일상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도 삶의 역동성을 잃어버리고

무기력증과 불감증으로

인생을 허비하게 된다.

조심해라.

사회적인 분위기가 어두워질수록

밖으로 나가서 몸을 움직여야 한다.

거리를 걷고 활기차게 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과 마주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인생은 준비된 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지만, 포기하고 게을러진 인간에게는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내재된 폭탄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