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만의 투자이유와 방향을 지녀야 합니다.부자이야기 2008. 5. 17. 12:03반응형
동네사람 장에 가니 거름통 지고 따라 나선다.
뇌동매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투자견언이다.
주식투자에서 크게 실패하게 되는 전형적인 경우는 주가가 한창 올라갈때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주변 여기저기서 누구는 얼마 벌었다니, 또 어떤 누구는 어떤 주식을 사서 따블, 따따블을 챙겼다는
등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져 주식투자에 대한 사전 지식없는 상태에서 돈을 벌어보겠다는
욕심 하나로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경우이다.
이런경우 실패는 거의 보장되어있다고 보아고 된다.
만약에 처음에 조금 성공했다면 그것은 오히려 더 큰 불행의 시작일 따름이다.
일시적인 성공에 도취되어 주식투자가 대단히 쉽다는 착각에 빠지고 당연히 그 결과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애당초 처음 부터 주식투자의 어려움과 시세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는것보다는 못하다는 것이다.
1988년도 하반기 이후 수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전혀 준비도 않은채 다른 사람들이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는 말만을 듣고서 주식시장으로 무작정 뛰어 들었다가 대학살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1999년도 하반기 이후의 코스닥시장에선 이른바 [묻지마] 투자 행태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남들이 코스닥에 투자하여 큰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돌자 너도나도 코스닥시장으로
몰려들었고 그결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종목이면 그 내용은 상관없으니 묻지 말고 사달라는
투자행태가 나타났던 것이다.
하지만 그 결과가 시원찮음은 두말 할 나위도 없었다.
간혹 성공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와 같이 왜 주식투자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리고 자신이 주식과
주가의 특성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신중한 고민도 않은채 남들이 하니깐 나도 한다는
식으로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투자자들이 있기에 주식투자를 통해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한때 닷컴으로 끝나는 주식을 무작정 사겠다고 주식창구로 몰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전세잔금으로 배를 벌었다느니 집을 팔아서 투자를 해서 6개월만에 집이 두채가 되었다느니..
하는 근거없고 국적없는 소품들이 강원랜드 카지노장에서 처럼 국가 전역을 휩쓸고 지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탐욕은 화를 부르고 화는 파멸로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본전생각에 투자는 더욱 가속화되는 외인과 기관은 더욱 많은 수익을 챙기고...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정당하고 공정한 투자자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본인이 바뀌어야 합니다.반응형'부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가 거지가 될수있는 주식시장:미국발 금융쓰나미,리먼브러더스와 AIG사태 (0) 2008.09.16 국민연금의 위기..과연 그 해답은?? (0) 2008.09.16 절대 되지는 되지 말자:욕심은 저승사자와 만나는 암호명이다. (0) 2008.05.17 주식은 그 자체로 아직 현금이 아닙니다. 가상의 실적일 뿐입니다. (1) 2008.05.17 주식성공의 투자요법:다음을 기준으로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연마하시길.. (0) 2008.05.15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바로 당신이.. (0) 2008.05.15 주식투자시 주의사항...이것만은 꼭 지키자. (1)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