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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디자인:이쁜집꾸미기
    인테리어&건축 2007. 12. 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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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고쳐주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 하우스’에서 그림 그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이창하 씨. 멋지고 쓸모 있는 집을 뚝딱 만들어내는 그의 솜씨에 매번 놀라게 된다. 실제로 그의 집은 어떨까. 과연 TV 속 그런 집과 같을지. 분당에서 일곱식구가 사는 그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보자.


    가족의 공동 공간은 넓게

    가족이 모두 모이는 장소는 거실. 물론 식구가 많아 그렇기도 하지만 거실이 넓어야 식구들이 더 자주 모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인 거실을 시원하고 널찍하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 넓은 거실에는 어울리는 큰 소파를 두었다. 쉬고 싶은 사람은 이곳에서 침대 삼아 누워도 될 정도.

     

    현관에서 바라본 거실 풍경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이 바로 넓은 거실이다.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와 대형 소파, 50인치 정도의 대형 TV만 있다. 창문을 크게 내어 빛이 많이 들어오도록 해서 집안이 더욱 아늑하고 환한 느낌이다


    벽면 거울 그리고 그림

    그의 침실 한 켠에는 그가 직접 그린 그림 한 점이 걸려 있고, 벽면에는 대형 유리를 붙였다. 유리는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려고 할 때 자주 쓰이는 방법. 그도 그런 이유로 유리를 설치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을 때도 전신이 다 보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인다. 그림 아래에는 대형 스피커 위에 긴 나무 선반을 올려 자연스럽게 2단 선반장이 되도록 했다. 심플하면서도 쓸모 있게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파우더룸, 욕실

    그의 안방은 큰방과 작은방이 미닫이로 연결된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 작은방이 침실인데 여기에 딸려 있는 파우더룸과 욕실. 파우더룸이라고 해야 심플한 화장대가 붙박이로 설치된 것뿐이지만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그리고 이런 화장대는 일반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디자인. 직접 짜맞춤해야 가능하다.


    부부테이블, 또 다른 가족 공간

    넓은 안방은 또다른 가족 공간이다. 부부가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잠시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다이닝룸에는 식탁 하나만

    요리하는 공간과 식탁이 나란히 있으면 오붓하게 모여서 식사하는 기분이 별로 안 나서 따로 분리해 버렸다. 어느 장소든지 확실한 기능을 가진 코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


    큰 창,二자형 구조

    주방과 다이닝룸을 분리하다 보니 주방 싱크대와 조리대는 二자형 구조가 가장 적당했다. 이 집 주방의 특징의 가장 큰 특징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큰 창이 많다는 점. 그래서 햇빛도 많이 들어오고 환기도 잘 돼 공간이 밝고 쾌적


    팟찌


    단편적이면서 공간속에서 멋진 디자인적인 감성이 돋보입니다.
    실내공간에서 연출되어지는 감성과 편안함이 행복감을 더욱 배가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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