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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나는 교차점은 결혼이다.노총각&노처녀 2016. 3. 15. 22:33728x90반응형
가장 진실됨이 중시되는 결혼이
사실은 가장 거짓으로 가득하고 위선과 허식으로 무장된
격렬한 장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철저하게 자신의 불리한 점과 과거를 속이고
상대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최대한 잔머리를 굴리고 또 굴리고
뒤조사를 불사하는 격정적인 전투의 장이 바로 결혼이다.
그리고 서로를 속인것으로 결론이 나는 것이 바로 결혼의 장이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반대편에 존재하는 커플도 있다.
진실과 부족함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새로운 삶과 마주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모든 조건의 제약을 극복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바로 그들이다.
눈이 필요하다.
가장 순수한 가장 진정한 눈을 지닌 사람만이 느낀다.
그들의 눈에는 그늘이 없기에
비슷한 순수의 눈동자에 머문다.
욕심을 버리고
비우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스스로 비우고 낮추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상대에게 집중하면서 산다면
삶은 행복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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