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주기적으로 전화가 오던 남자가 갑자기 전화를 끊을 때 ...... 여자와 남자의 생각????

남녀의 관계는 역사가 기록한 이후로 항상 미묘하고 

항상 정답이 없는 문제다.

그러나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와 태도의 차이를

경험하게 되면 삶속에 

새로운 해결책이 생기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영원한 것은 없다.

남녀간의 관계에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서로간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고, 

서로간의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

서로간의 이해를 깊이있게 

할 수도 있지만,

서로간의 오해와 착각도 또한 자라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단순하게 우리의 일상에서 수없이 

벌어지는 일들을 논해보자.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남녀가 연락을 끊을 때..

특히, 남자가 갑자기 연락을 끊을 때..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의 변심을 의심한다.

....맞다..남자들이 변심한 것이다.

다만, 어장관리나 다양한 대안?이 있기에

그런것이라고 속단하지는 

마시라...

원인제공이 여자에게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어장관리나 대안이 많은 남자들은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단순하면서 우직하거나

오히려 순정남일수록

변심으로 연락을 끊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럼 왜 연락을 끊었을까..

그것은 전화상으로든 대면적인 만남에서든

여자가 남자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했기 때문에

남자가 희망이 없다고 느꼈을 경우일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움추려들고

스스로 외소해져서 그 관계로 부터 

이탈한 것일 경우가 상당하다.

(이런 상황을 여성은 남자의 소심함을 비난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남자의 신중함과 현명함의 표현일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상처받은 남자의 입을 빌리자면,

여자들이 절대로 해서는 안될 말은 바로 이 말이다..

.

전화를 받자마자. 왜 전화했어..이다. 다소 퉁명스럽게^^

그 말은 특별한 용건이 없으면 전화를 하지말고,

지금 당신전화를 받기에는

자신이 너무 바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상대방에게는 상당히 치욕적으로

그리고 칼날을 꽂는 것처럼 상황에 

따라서는 들릴수있다.  

상대방을 초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의외로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열굴을 보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이 말은 상처가 된다.

그러면 당연하게 연락을 주저하게되고,

대화자체가 불편하게 된다.

다소 공주병이 있는 여성분들은

지속적으로 남자들로 부터

연락을 받아야 자신의 가치가 높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태도를 보이든

자신에게 연락을 해주어야

자신이 존재감이 살아나고 자존심이 오롯이

존재한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조심해라.

여성당신이 어떤 태도를 보이든

무던하게 꾸준히 연락하면서 스스로

약자의 태도를 견지하는 남자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남자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용감한 남자가 미인을 얻는 시대는 지났다.

지혜롭고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여성이 멋지고

능력있는 남자를 만난다.

맹목적인 자만심과 착각은

무능한 여성솔로를 양산한다.

스스로 선택받을 생각하지말고

스스로 선택하는 자세가

바로 여성들 스스로가

이상에 가까운 남성과 만날 가능성을 높인다.

 

선택은 여성의 몫이지만, 

경솔한 말한마디로

멋진 남자를 날려버리고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실수를 하지말기를 

바란다. 

남녀간의 만남도 전략적이고

지혜로워야 그 결실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