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정원사>
한 가난한 청년 정원사가 있었다.
그는 틈만 나면 나무 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했다.
청년은 퇴근 시간 이후에도
정원에 남아 조각에 몰두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나무 화분들은
모두 멋진 조각품으로 변했다.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물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각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수고를 하느냐?"
청년은 웃으며 말했다.
"제게는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의무가 있습니다.
나무 화분에 조각을 하는 것도
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투철한 책임감에 감탄한 주인은
그에게 장학금을 주어 미술학교에 입학을 시켰다.
청년의 가슴에는 조각가의 꿈이 있었다.
그는 미래를 보았다.
그 꿈이 청년으로 하여금 그토록
책임감과 성실한 정원사가 되게 했다.
그 청년이 훗날 세계적인 화가가 되어
명성을 날린 미켈란젤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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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 다양한 조직에서는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겨진 의무가 있고
공동체 조직원 전부가
함께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만을 마치거나 아니면 그 일조차도 제대로
만족스럽게 못하면서
성공을 운운하고 힘든 일은 기피하면서 그 보수가 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은 그런사람들은 불평만하다가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을
마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를 각색하고 그 과거에 집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곳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된다면
당신은 어느곳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지금 당신이 있는 그 곳이 당신이 최선을 다해야 할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