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세상살이, 정말 재미있는?세상살이, 한심한?세상살이

바지에 똥싼놈이 화장실에서 방금 나온 놈에게 똥냄새

난다고 날리피우는 세상,

호스로 불뿌린 놈이 자신에게 불튀었다고 투덜거리는 세상,

불륜의 부르스를 친놈이 진정한 사랑이었다고 당당한 세상,

남의 물건을 훔친놈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항변하는 세상,

남의 것도 자기 꺼, 자기것은 당연히 자기 꺼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세상,

공부안하고 1등하고 싶은 방법, 한방에 떼돈버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세상,

마약과 중독이 판치는 곳에서 자신만은 남다르다고 

착각하는 세상,

이 세상이 미친척을 하는지, 아니면 미쳐가는지 알수없지만,

확실히 점점 더 정상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제 지옥을 향해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