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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집꾸미기:홈인테리어디자인
    인테리어&건축 2008. 1. 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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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부엌
    신발장
    욕실
    작은방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한나네 집은 구조적으로 기존의 벽체 일부를 철거하고 기존 벽체와 가벽사이에 공기층을 두어 원활한 환기를 해결하였다.
    또한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때문에 바닥철거를 한후 대리석 질감의 바닥타일로 마감하여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였다.
    <부엌>
    <거실>

    좁은 욕실에 자리하고 있던 세탁기를 주방으로 빌트인시켜 동선의 편리와 주방의 활용성을 최대한 살렸으며, 바닥에는 작업동선에 따라 허리가 불편한 어머니를 위하여 발지압 타일을 깔았다.

     
     

    예전의 많은 물건들이 쌓아져 있던 거실은 거실로서의 기능이 떨어지는 어두운 공간이었다. 세모녀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산뜻한 칼라의 벽장과 붙박이 의자를 이용하여 수납공간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반지하의 특성상 빨래말리는 공간이 부족하기에 자동 빨래 건조대를 천정에 설치하고, 좁은 공간의 동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림질 공간 및 의류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가사 작업공간으로서의 편리함과 거실로서의 아늑함을 느끼게 하였다.
    <어머니 방>
       
    예전의 단란했던 가족의 추억이 방울방울 걸려있는 벽면액자 옆에는 블루계열의 어머니만의 공간이다. 뒤늦게 시작하는 어머니의 공부를 위해 벽면에 화이트보드를 마련하고, 침대하부에 수납장을 처리하여 좁은 공간의 활용성을 주었다.
    < 침실입구>
    거실에서 침실에 들어가는 입구 부분에 접이식 도어를 설치하여 환기를 해결하고, 세 모녀가 같이 사용할수 있는 산뜻한 칼라의 파우더 룸 공간을 마련하여, 주방&거실공간 과 침실공간을 분리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 자매방>
    컴컴한 반지하의 채광을 고려하여 산뜻한 옐로우계열의 칼라 유리와 블라인드를 이용해 산뜻한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자매가 나란히 공부하는 책상 가운데에는 이동식 테이블을
    설치하여 무엇이던지 같이 공유할수 있게 하고, 이층침대 및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좁은 공간이지만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춘 다기능적인 공간이 되었다.
    이쁜집은 반드시 넓은 공간이나 여유가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러브 하우스에 나왔던 대표적인 멋진 공간연출입니다.
    이 공간의 변화는 공간의 변신이 얼마나 공간활용과의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가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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