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세상사에 정답은 없다.
단 한번의 선택을 통해서도 인생은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 수 있다.
각자의 가슴속에
다양한 해답이 있을 뿐이다.
물론, 해답마져도 없는 이들도 있다.
아예, 답찾기를 그만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완벽한 오답을
자신의 개성넘치는
정답이라고 우긴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자신만의 해답을
오답이라고 버린다.
그렇게 사람들은
자신의 궤도를 지혜롭게 따라가기도 하고,
어리석게 자신의 인생궤도에서
이탈해서 쉽게 방향을 잃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은 오직 자신만이
나침판을 확인하고
자신만이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순간
영혼의 강함과 독자성은 사라지고
오직 나약한 정신력을 지닌
한심한 육체만이 남을 뿐이다.
당신의 해답은 오직 당신만이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제 타인을 통해서
때로는 세상을 통해서
다양한 의미없는 논쟁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바란다.
삶은 당신의 상상력과 노력
그리고 방향을 잃지 않으려는
가슴과의 대화속에서
자라나고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