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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디자인:이쁜집꾸미기,행복한 인테리어코디꾸미기나라 2008. 3. 3. 21:27반응형
꼬꼬댁! 닭이 울면 행운이 펑펑~
나만의 치킨 주방 소품 만들기2005년은 을유년 닭의 해예요. 새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온 마음을 담아 집 안 가득 치킨 모티프로 채워보아요. 선을 대고 오리거나 간단한 스티치만으로 쉽게 완성되는 정말 쉬운 꼬꼬댁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도전.
서툰 바느질이 더 예뻐요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볼 만한 주방 소품은 주방장갑, 냄비받침, 매트, 앞치마, 워머, 메모집게 등 다양하다. 도안은 단순화시킨 것이 깔끔하고 입체감이 있는 패치워크, 한땀 한땀 연결해 수놓는 스티치를 곁들이면 더욱 폼난다. 특별한 봉재 없이 자연스럽게 올만 풀어도 좋고, 펠트처럼 풀리는 올이 없어 자르기만 해서 바로 붙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도 편리하다.
흰색, 빨강…
한두 가지 컬러만 쓰는 게 세련돼요치킨 모티프를 촌스럽지 않게 표현하려면 패브릭을 재단하고 스티치를 놀 때 최대한 단순화시켜 간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브릭은 화이트나 아이보리가 무난하며 패브릭 자체에 질감이 있으면 더 보기 좋다. 요즘 유행하는 올록볼록 와플 천이나 올이 굵은 마 천이 제격. 소품 하나에는 한두 가지 패브릭만 쓰는 것이 깔끔하고 스티치의 컬러도 하나로 통일해야 예쁘다. 매트에 라벨, 냄비받침에 걸개고리 등 포인트가 되는 요소를 만들어주면 완성도가 더 높아 보인다.
뭘 만들까? 나만의 치킨 캐릭터를 만드세요
티 포트의 온기를 그대로 간직해줄 워머는 닭 한 마리가 테이블 위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모양이라 재미있다. 요즘 인기 있는 와플 천과 보들보들한 펠트로 만들어 유행 느낌까지 더했다. 머리와 꼬리 쪽에 솜을 집어넣어 입체감을 주어야 더 폼난다.
기존의 앞치마에 스템프만 콕콕 찍어도 색다른 느낌이 난다. 주머니째 새로 붙여도 좋고 여러 번 반복해서 찍어도 재미있다. 무와 감자 등은 부드럽게 잘 깎이므로 누구나 쉽게 조각해 치킨 도장을 만들 수 있다.
뜨거운 것을 잡거나 받칠 때 쓰는 두툼한 장갑과 냄비받침에 낙서한 것처럼 치킨 모티프를 그려 넣었다. 사인펜처럼 패브릭에 대고 그리는 염색 펜은 다리미로 다려주기만 하면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아 편리하다. 함께 벽에 조르르 걸어두면 장식 소품으로도 그만.
자주 쓰는 냅킨, 행주, 매트, 보자기 등을 넣어두면 좋은 주방 소품 가방. 도트무늬 조각 천을 덧대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패치워크한 모티프 속에 솜을 콕콕 채워 넣어 통통하게 부풀리는 것이 포인트.
이맘때면 더 예뻐 보이는 보송보송 펠트로 메모집게를 만들었다. 집게 뒤에 자석을 붙여 냉장고에 붙여두면 레시피, 간단 메모 등을 끼워두기 편리하다. ‘CHICKEN’ 대신 가족의 이름 이니셜로 만들어도 재미있다.
올이 잘 풀리는 패브릭에 패딩을 덧대고 스티치로 누며 올록볼록 빈티지풍 매트를 완성했다. 사이사이 치킨 모티프를 곁들여 재미를 더했고 간단한 다과상에 차와 함께 내면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다.
엿볼수 있습니다.단순하게 보이는 식탁이나 주방의 경우에도 새로운 인테리어소품이 아닌 리폼이나 재활용 된
소품을 가지고도 행복한 삶의 인테리어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반응형'꾸미기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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