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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인테리어:리폼인테리어:셀프인테리어디자인
    꾸미기나라 2008. 3. 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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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쓴다! 바꿔 쓴다! 리폼 프로젝트
    오래되고 낡았다고 버리지 말고 내 취향에 맞게, 내 필요에 맞춰 바꿔 쓸 수 있는 알뜰하고 지혜로운 주부가 되자. 집 안을 둘러보면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들이 너무 많다. 여기에 아이디어와 센스를 더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색다른 느낌의 소품을 만들어 보자.

    ■ 다시 쓴다

    낡은 것, 깨진 것을 무조건 버리지 말고 다시 쓰는 알뜰함이 필요한 요즈음이다. 무조건 새것을 사기보다는
    가지고 있던 것을 이용해 좀더 예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_깨진 거울로 만든 모자이크 거울

    살짝 금이 간 거울이 눈에 거슬린다면 과감한 방법으로 색다르게 변신시켜 보자. 기존의 거울을 조그맣게 깨서 화장대 앞 벽면에 예쁜 모양으로 모자이크처럼 붙여 보았다. 벽지가 붙은 벽이라면 다시 떼어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작은 합판 등을 이용해 붙이는 것이 좋은 방법. 취향에 따라 동그라미, 사각형 등으로 모양을 내는 것도 재미있겠다.










    2_허전한 벽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전구

    크리스마스 때만 사용하는 꼬마 전구를 이용해 허전한 벽을 꾸며 보는 건 어떨까. 멋스러운 나뭇가지로 빈 벽을 장식한 다음 그 위에 꼬마 전구를 감아 만든 벽 꾸밈 아이디어. 은은하고 로맨틱한 불빛에 어울리는 와인과 와인잔으로 테이블 위를 장식하면 멋진 포인트 공간을 만들기에도 손색이 없다. 밤에는 간접 조명의 역할도 톡톡히 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









    3_사과 상자를 이용한 책 수납 아이디어

    명절 때 하나쯤 남게 되는 사과 상자를 책 수납용 공간으로 활용한 아이디어. 밋밋한 사과 상자에 앤티크 컬러를 칠한 다음 가장자리에 못을 박고 철사를 감아 가벼운 책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과 상자 앞에 ‘Magazine’ 또는 ‘Newspaper’ 등의 문구를 새기면 더욱 멋진 리폼이 될 것이다.










    4_사용하지 않는 소가구로 수납 공간 만들기

    칠이 벗겨지거나 삐걱거려서 사용하지 않는 의자나 작은 테이블을 높게 쌓아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만들었다. 의자나 테이블은 비슷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가구를 이용해 모자이크 느낌을 살리는 것도 재미있을 듯. 꽉 짜여진 맞춤 가구보다 훨씬 멋스러운 공간이 된다.










    5_재활용 상자를 칸칸이 쌓아 만든 수납 공간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신발 상자, 주스 상자 등을 보기 좋게 커버링해서 수납은 물론 인테리어 기능까지 갖춘 공간을 만들어 본다. 기존의 상자에 컬러가 예쁜 외국 잡지나 사진을 붙인 후 각각에 맞는 책이나 소품을 넣고 이것을 한데 모아 칸칸이 쌓은 모습. 컬러풀한 소가구와 어울려 더욱 눈길 가는 공간이 되는 듯하다.













    ■ 바꿔 쓴다

    너무 오래되거나 많이 손상되어 기존의 용도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물건도 내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다시 탄생될 수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를 더해서 색다른 쓰임새가 생기게 되는 손때 묻은 내 살림살이들…. 새로 사는 것보다 훨씬 유용한 리폼 소품 만들기.





    1_낡은 도마와 스푼으로 만든 행어

    너무 오래 사용해서 김칫물이 든 도마와 낡은 스푼을 전혀 색다른 용도로 변신시킨 아이디어. 도마에는 앤티크한 컬러의 아크릴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스푼은 손잡이 부분을 옷걸이처럼 구부려 작은 컵이나 거품기 등의 주방 소품을 걸어 둘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이 아니라면 현관에 두고 키홀더로 사용해도 좋겠다.











    2_귀고리 장식을 더한 엽서 만들기

    친구에게 전하는 엽서를 손수 만들고 싶다면 유행이 지난 자그마한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림을 그리거나 멋진 장식을 할 만한 손재주가 없더라도 정성스런 엽서를 만드는 데는 손색이 없을 듯한데…. 새하얀 엽서 종이 위에 리본 테이프를 두른 다음 그 속에 작은 귀고리를 붙여 만든 엽서. 로맨틱한 감각이 전해지는 것만 같다.










    3_쓸모 없는 책상 서랍의 색다른 변신!

    낡아서 버리게 된 책상에서 서랍만 한 단 빼내 내 스타일의 사이드 테이블을 만들어 보았다. 침실의 전체적인 컬러와 어울리도록 화이트 앤티크 느낌으로 색을 칠하고 모양이 예쁜 다리를 달면 완성!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하는 자그마한 전화와 자기 전에 읽기 좋은 시집 등을 두기에 안성맞춤인 장소가 된다.











    4_거울 프레임으로 손색없는 문짝 리폼

    버리는 가구의 문짝으로 정크 스타일의 공간에 어울리는 거울을 만든 아이디어. 프레임이 될 부분에 아크릴 물감을 칠하면 계절마다 손쉽게 변화를 줄 수 있어 더욱 좋다. 오래된 기존의 손잡이를 떼어 내고 비즈 장식이 더해진 제품을 달면 더 예쁜 거울이 된다. 프레임에 체크나 격자 등의 무늬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











    5_손잡이가 깨진 찻잔의 간단 변신법

    아무리 아끼는 것이라도 이가 나가거나 손잡이가 깨진 찻잔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 하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 이럴 때는 간단히 용도만 바꾸어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찻잔 속에 차 대신 자그마한 식물을 넣어 본다. 찻잔이 기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시중에서 사는 화분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소품이 된다.



    모든 공간이 항상 원하는 수준의 인테리어디자인이 되기위해서 새로운 소품이나 기자재 또는 가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의 제품이나 오브제를 원하는 의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리폼을 하거나 재활용을 하게되면 보다
    바람직한 예인의 디자인연출과 멋진 인테리어디자인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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