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규칙과 마주하기. 진실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다.

갑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우리는 인간에 대한 예의과 만민평등의 하늘의 뜻을 배우기

전에 천한 선민의식과 잘난체 문화에 너무 오래 쩔어있었다.

그래서 자신은 괜찮고 남은 안되는 내로남불의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

누군가의 뒤통수를 친다면 내 뒤통수도 항상 누군가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싸우면 힘쎈 사람이 이긴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승리가 최우선되는 경기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마라.

오직 승리만을 위해서 나아가라.

정정당당이란 약자의 자기항변일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불공평하다.

평등과 자율의지를 울부짖는 이들은 대부분 기득권

세력들이다.

그러니 자신을 알고 삶의 방향을 정해라.

정의롭게 살고 싶다면 많은 사회적 불협화음과 마주하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누군가를 속이면서 살아간다면 나도 속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면 된다.

잘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잘나면 된다.

공부를 통해서든, 운동을 통해서든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삶은 어느 정도는 공정한 면이 있다.

그리고 불공면한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