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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살이의 진실
    세상살이 2009. 12.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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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쳐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내 팔자가 참 안 됐습디다.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보며 살던 내 손에는

    예전보다 만 원짜리 몇장이 더 들어 있습디다.





    그 만원짜리 몇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닙디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닙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언가를 살 때

    TV 광고를 그대로 믿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때가
     
    좋은 때였습디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건지?

    잘 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 줍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말입디다.





    누군가 무슨일 있는냐고 물을 때

    난 그 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어깨가 굽어 있습디다.





    죄없는 내 어깨가
     
    내가 지은 죄대신 받고 있습디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카톨릭 굿뉴스---

    우리의 마음속에는 황무지가 있습니다.
    이 황무지를 그대로 놔두면 잡초와 자갈이 자라고 쌓여서
    다시는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이러한 황무지를 잘 가꾸려고 노력을 하면 장미의
    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잡초와 자갈은 이기심,욕심,자만,게으름등이고
    장미는 자선,배려,나눔,경건함,겸손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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