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습관과 실패의 습관:조금함은 실패를 익숙하게 하는 첫 걸음이다.

어떤 일을 하든 익숙해지고 그 일을 알아가는데 필요한 절대시간이라는 것이 있다. 직장에서는 이러한 실무수습기간을 필수적인 요소로 하고 군대에서는 입대 후 훈련을 통해서 이러한 과정의 대강을 습득하게 한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한편으로 지속적인 시행착오와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신만의 틀을 갖게 된다는 것 또한 의미한다.

그러나 상당수 젊은 현대인들은 이러한 과정과 기간을 낭비로 생각하고 바로 숙련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대우 또한 그에 준해서 받기를 원하는 조급함으로 인해서 삶을 허비한다.

컴퓨터와 다양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진 이들은 단박승부와 화려함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과대평가에 몰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이들을 받아 줄 곳은 집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헬리콥터족과 프리터족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우리들 대부분에게 있어서 걷는 것은 쉬운 활동이다.
그러나 모든 일에서와 마찬가지로 그것은 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거쳐서 숙달되어져야만 했던 기술이다. 만약 여러분이 인생에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나름대로 분석하고 관련기술을 연습을 통해서 습득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이 일상화되면 여러분은 어떠한 분야든 최소한의 성공을 이루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성공하는 습관이다.

이러한 기간과 과정을 불편해하고 비효율적으로 생각하면서 노력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항상 대박만 노리면서 이분야 저분야를 기웃거리면 이는 실패의 습관을 착실하게 습득하는 것이다.

성공의 습관이든 실패의 습관이든 한번 내면화 된 습관을 바꾸기는 어렵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다.힘들고 귀찮다고 남의 떡이 커보이는 습관은 실패의 습관속으로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실패의 습관은 한번 맛들이면 늪과 같아서 헤어나오기 힘들다.
결국 처음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