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의 상당부분은 상상이 만들어 낸 것이다. 상상은 스스로 성장하고 스스로 진화한다.

긍정적인 상상이 지나치게 되면 망상으로 진화하고,
부정적인 상상이 지나치면 매사를 절망적으로 만든다.
항상 두 발을 디디고 서있는 현실에서 지나치게 멀리 있지 않는 곳까지생각하는 습관과 체질화가 현명한 사람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많은 이들이 말한다.
우리들이 상상하는 불안감과 걱정을 대부분은 우리들의 삶에서 현실화 될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이미 우리의 손을 떠나버린 것들이라고......
그러나 우리의 생각은 항상 이러한 불안과 걱정에 얽매여 있어서 가장 소중한 현실을 낭비한다.

<어느 날 어떤 한 사람이 자신의 개가 다른 개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 개들을 떼어놓으려고 했지만,그 과정에서 자신의 개에게 물리고 말았다. 그 개는 깜짝 놀라서 달아났고  돌아오지 않았다.

며칠이 지난 후 그 사람은 이상할 정도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그 자신의 개가 사실은 미쳤다고 생각했고 공수병 증세를 느끼기 시작했다. 자신은 곳 죽을 것이고 이제 죽음을 맞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 그는 집안을 정돈하고 침대위에 반드시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그의 개가 돌아와서 활기차게 집안을 휘젓고 돌아다녔다.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모습으로......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그 사람은 완전히 자신이 생각했던 병에서 회복되었고 곧 일상으로 돌아갔다.>

가끔 생각이 병을 낳고
욕심이 생각을 병들게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아니 인생을 망상속에서 허비하고 싶지많다면
좀 더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자신을 직시하자.
무작정 행운만을 기대하지도 말자.
지금 이 순간 숨을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