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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하는 삶의 모습의 핵심에는 인간관계가 있다.
    힘이되는글 2011. 1. 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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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자체를 목적으로 대하고 인간관계가 가장 소중한 삶의 가치임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트랙에 이미 올라서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아직도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을 오로지 이용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수단과 먹이로만 여기는 사악한 영에 영혼을 빼앗긴 인간들이 너무나 많다.

    알고 있지만 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모든 일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의 배려와 관심을 오로지 이기적인 수단과 탐욕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안타깝지만, 그들의 삶은 바뀌지 않을 것이고, 그들의 인생에 대한 자세, 관계에 대한 관점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결국, 그들은 불행한 삶의 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하버드 인생



    1937년 하버드 어느 교수는

    인생사례 연구를 위해

    남학생 268명을 선발(選拔)한 후,



    ‘잘 사는 삶 에는 일정한

    공식이 있을까’라는

    기본적인 의문에서 출발하여 장장

    72년간 정기적인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그들의 삶을 체크하면서 드디어

    놀라운 보고서를 내놓았다.




    연구를 시작하고 10년이 지나자

    첫 번째 올라온 보고는

    20명이 심각한 정신(精神)질환을

    겪고 있다는 일이었고,

    30년 지난 뒤에는 그 중에

    3분의 1이 정신질환자가 되어버렸다는 보고였다.



    물론 외적인 모습에선

    누가 보더라도

    그들은 성공(成功)한 사람들이었다.



    최고 엘리트답게

    하버드 출신 중에는 대통령도 나왔고,

    연방 상원의원이나

    유명(有名)한 예술가들도

    셀 수 없이 많이 배출되었다.



    그들 중 절반은

    일반적인 행복의 7대 조건 중

    5-6개를 갖춘 사람이 되어

    스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하버드임에도 불구하고

    행복의 조건 중 2,3개 밖에

    소유하지 못해

    불행한 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지난 42년 간 이 연구를 진행해온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대상자들의 파일을 소개하며

    ‘기쁨과 비탄은 섬세하게 직조(織造)돼 있다’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구를

    인용하며 연구를 마무리했는데,



    모든 인생은

    바탕이 달라 출발은 다를지 몰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외적인 조건과는 상관없이 본질적인

    문제 앞에선 그들도 다른

    사람과 별 다를 바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하버드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인생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분명한 공통(共通)된 원리가 있었다.









    첫째로 인간관계였다.



    연구팀은 인생(人生)이란

    과학이라는 잣대로는 밝힐 수 없는

    미묘하고 복잡한 일들이

    많았지만,



    성공적인 노후로 이끄는 열쇠는

    지성이나 계급이 아니라,

    인간관계(人間關係)에 있었다는 것을

    그들이 가장 먼저 발견했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소위 실패(失敗)했다는 사람들은

    전문적 기술 결여보다는

    대부분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하버드 팀이 밝히지 않더라도

    우리 스스로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삶의 진리 중 하나가

    아니었던가.



    삶은 인간관계 테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인생에서는

    어느 한 가지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조화가 이루어져야하는데

    그 최상의 상태(狀態)가 바로

    인간관계라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들이

    사회생활을 할 때에

    과연 몇 %나

    도움이 되었단 말인가.



    진짜 인생살이에서 능력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능력,

    인간 관계맺음에 있음을

    경험하기에 우리는

    그러한 한계(限界) 앞에서 절망하는 날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연구결과 47세 무렵까지

    형성된 인간관계가

    그 이후 생애(生涯)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변수였다고 한다.



    65세에 잘 살고 있는 사람의

    93%가 이전에 형제·자매와

    원만하게 지낸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형제도 이 정도인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關係)는 어떠하겠는가.



    그러므로 관계가

    좋은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을 수밖에 없고,

    관계가 나쁜 사람은

    스스로 지옥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 좋은 관계(關係)를

    맺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한 마디로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요즘 사람들은

    겉은 화려하나 속은 많은 상처(傷處)로 인해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서 그런지

    현재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이 바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대화를 할 때도

    자기 이야기는 최대한 짧게 하지만,

    상대방 말에는 맞장구를

    쳐주며 하나 됨을 느끼게 한다.



    물론 평소 남에 대해 비방도 하지 않지만

    상대가 없을 땐 칭찬하고,

    있을 땐 존경하고,

    힘들어 할 때 위로하므로

    가족(家族) 같은 인상을 갖게 한다.



    결국 그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사람인가를 깨닫고,

    스스로 사명(使命)을 알아가므로,

    자신이 받은 대로 이제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하기에,



    본인의 과업과 상관없이

    그런 사람은 이미 성공적인 인생이요

    행복(幸福)한 사람이 아니겠는가.









    둘째는 평범(平凡)해 보이는

    사람이 성공했다.



    우리는 흔히 성공의 조건(條件)에는

    물질이나 학벌, 명예 등이

    포함되어있을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하버드에서 발표한

    성공(成功)의 7요소에는

    행복하게 늙어가는 데 필요한 조건처럼

    일반적인 성공의 조건과는

    아무 상관없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고통에 적응하는 '성숙한 자세'

    -교육

    -안정적 결혼

    -금연

    -금주

    -운동

    -적당한 체중



    위 7가지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지 결코

    특별(特別)한 조건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그 안에 다 담겨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연구 대상자 3분의 1이

    정신질환(精神疾患)자로 앓았듯이,

    그들은 엘리트라는 껍데기

    아래서 얼마나 고통을 겪었단 말인가.



    오히려 이러한

    엘리트 의식과는 상관없이

    가장 일상적인 법칙인

    금연, 운동, 체중조절, 인내력 등을

    지키며 정상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은 80세에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람들은 이 연구발표를 보고서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가장 안정적(安定的)인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진리 아닌 진리 앞에서 당혹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모셔온 글>

    인생의 답은 의외로 간단할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실천력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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