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인간의 성격, 색과 사람들의 성향, 심리를 알아보는 색의 연출, 색과 심리

사람의 심리를 알아보고자 하는 시도는 고대이래로 수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여 왔습니다.
얼굴의 표정이나 말을 조작이 가능하더라도 눈망울이나 그 사람의 향기는 바꿀 수 없습니다.
부처님도 세상을 향해 구도를 시행하고자 제자들을 파견하면서 사람의 말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하라는 조언을 합니다.

세상을 향해서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우리의 부모님은
화합과 협동 그리고 신뢰보다는 불신과 의심을 먼저 가르치십니다.
보증서지마라, 남의 말 함부로 믿지마라, 모르는 사람과 일을 꾀하지마라, 예전에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전화를 하거나 연락이 오면 조심해라.

우리도 이러한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나 지인이 수년이 지나서 연락이 온다면
결혼식,보험가입권유,다단계,보증,사이비투자권유,종교 , 금전 차용문제 등의 이유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맞습니다. 웃기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불신을 쌓는 것 보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 사람만의 살아가는 방식이나 태도를 아는 것이 상대를 알고자하는 진정한 이유이고 이를 통해서 서로간의 조화를 이루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사회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하에서는 색에 대한 사람의 태도와 삶의 자세를 알아봅니다.

만약 누군가가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매우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일것입니다.이런 사람은 리더의 자질이 풍부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파란색이나 회색을 좋아한다고 한다면,
아마도 차분하고, 친절하면서 참을성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아주 성실하고 착실할 것이지만, 자신이 관여할 수 없는 걱정이나 근심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훌륭한 참모나 브레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검정색이나 지니차게 어두운 색을 좋아한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는 슬픔이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세상의 어두운 면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세상속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으로 여기는 감성의 소유자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적극적이기 보다는 회의적이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지 모릅니다.

타인의 성향을 알고 성격을 예측한다는 것은 어쩌면 흥미롭지만, 가장 위험한 시도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의 복잡한 신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