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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말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진실이 담겨있다면......노총각&노처녀 2010. 11. 23. 10:50반응형
사랑의 말
하얀 입김이
뿌옇게 보이는
한겨울의 아침
모락모락 사랑의 말들
따뜻하게 데워
그대에게 전합니다
마음 속에만
소중히 간직했던
감사의 말들
간직했던 감사의 말들
하나씩 끄집어 내었더니
사랑이 기쁨으로 환해집니다
그대 마음
내가 모를리 없고
내 마음은
그대가 모를리 없다며
그저 종종거리며 달려온 세월
따뜻한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군요
늘 지켜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뿜어져 나오는
사랑의 말들에게
귀에 걸린
해맑은 그대 웃음은
사랑에 힘이 되어
행복을 보듬게 합니다
사랑의 말_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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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이들이 모를 것이라고 여기고,
자신이 남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거짓을 행합니다.
그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속아주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더 이상 함께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진실이 있다면, 진실이 살아있다면 사랑이라는 말은 지나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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