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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등급이 있고, 사람에도 등급이 있다. 저급과 고급의 물건을 구별하는데는 그토록 눈을 번뜩이면서도노총각&노처녀 2010. 11. 15. 10:55반응형사람을 고를때는 왜이리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히는지, 알수가 없다.
여보! 속마음은 얼마나 따뜻해요.
여보! 꽃처럼
향기로운 추억으로 돌아가
호랑이 이빨 내놓고
으르렁 대고
고양이 발톱 세우면서
할키고 살던
기억까지
모두 모두 되살려
이도령과 춘향이 보다
감미롭던 시절을 사랑하고 싶어요.
당신과 나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
발톱 닳은 고양이 되어
서로 마주 보며
입가에 씁쓸한 웃음 머금지만
벙긋 벙긋 웃던
아들
생긋 생긋 웃던
딸
사랑스럽고
보배로운 선물들 감사하며 잘 참고 살았지요.
담쟁이 넝쿨 늘어진 길을 걸으며
그리워도 다시 잡을 수 없는
아름답던 기억들일랑 사랑하며
여보! 알잖아요.
당신과 나
속마음은 얼마나 따뜻해요.
힘이 들 때 마다 어깨를 감싸주던
손을 꼭 잡고 걸을래요.
그분께 이르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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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행복은 성취감보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그를 선택할 때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상대의 입을 믿지마시고 상대의 향기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입은 거짓을 담고 있고 입은 과장되기 바련이지만, 눈동자와 삶의 향기는 절대로 속일수 없답니다.반응형'노총각&노처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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