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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아닌 사람과 신뢰와 믿음의 이인삼각을 하고 힘들지만 희망이 가득찬 숲길을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이다.노총각&노처녀 2011. 11. 8. 09:59반응형
결코, 얄팍한 상술과 잔머리 그리고 현실적인 필요를 위한 현실만을 고려한 싸구려 만남과 동거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많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사랑은 그리 많지 않고 그래서 가치가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준비된 사람만이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접근한다.
신이 인간을 만들고 사랑을 각자의 가슴에 심어놓은 이유를 알게된다면 사랑은 가볍게 움직이는 깃털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심장속에 존재하는 영혼의 울림이 공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어느 의사의 상담일지를 통해서 우리는 사랑이 지닌 영혼의 울림을 알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아침 8시 30분쯤에 한 나이 지긋한 신사가 나를 만나러 병원에 도착했다. 몇가지의 검진을 마친 후에 그는 자리에 앉았다. 그는 자기가 바쁘다고 말하고는 그의 시계를 많이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그는 그의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요양원에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아내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아 조금 늦게 도착할지도 모르겠군요."나는 말했다.
"그녀가 화를 낼까요?"
그는 그녀가 더 이상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그래요. 당신은 그녀가 당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일 아침 가나요?" 나는 물었다.
그는 웃으면서 "그렇지만 전 그녀가 누구인지 여전히 알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내가 삶에서 원하는 그런 종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그가 떠날 때 눈물을 참아야 했다.>
누군가를 사랑할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 누군가와 헤어질 이유도 또한 무수히 많다.
선택은 바로 우리의 몫이다.
사랑은 어렵다.
그러나 그래서 가치가 있고, 진정한 사랑은 빛과 향기를 지닌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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