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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변해야 살 수 있다. 대한민국은 콘크리트처럼 단단하다.반드시해라 2016. 6. 10. 20:49반응형
점점 더 기득권세력이 득세를 하고 새로운 활력이 자취를 감추어가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있는가?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입시체계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로스쿨이 돈스쿨이라는 멍애를 짊어지고 있는 현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다양한 경제정책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무신경한 규제위주의 경제는 과연누구를 위한 것인가?
만천하에 드러난 전관예우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은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다.
창의력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인재들은 다국적기업으로 고고하고,
조금 생각이 있으면 대한민국을 벗어날 궁리를 하고,
인간으로서 저지를 수 없는 범행이 횡횡하고, 그리고 묻지가 살인마저
일상처럼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정말로 이 땅에 누군가
저주라도 퍼붓고 있는 듯 하다.
상상력과 도전의식은 이 땅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오로지 기득권과 안전빵을 위해서 철밥그릇을 향한 질주만이
존재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러나 어찌하리.. 이것도 현실이니 받아들여야지.
장자는 대붕이 한 번 날개짓으로 물결이 3000리나 튀고,9만리를
난다고 했다. 엄청난 상상력이다.
그러한 상상력이 세계도처에서 선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한민국만 제외하고...
중국전력만공사의 류첸야 회장은 황당하게도 북극의 강품, 적도의 태양빛과 열로 전기를 생산해서 각국에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18세 부터 우주호텔을 짓고 우주여행을 하는 꿈을 키웠고, 블루오리진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재활용 로켓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이는
바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무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다.
황당한 생각을 현실로 보여준 인물이다.
45세에 괴짜 소리를 들으면서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온
이가 있다. 바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모터스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다. 자회사 스페이스X가 재활용 로켓실험에 성공하자 9년 내에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겠다고 호언했다.
황당하지만, 그들의 추진력과 상상력에 지구인들은 귀를 기울이고
심도있게 관심을 보인다.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머리좋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수재들로
득실득실하지만, 어째 규격화된 수재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상상력과 도전정신의 빈곤은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
현실의 토양과 사고방식 그리고 기득권이 바라보는 세상이 새로운 활력소를 억누르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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