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배우는 지혜가 당신의 삶을 여유롭게 해줍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건사고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인생의 단맛,짠맛,쓴맛,신맛 등을 경험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학습을 통해서 스스로를 키워가고 스스로의 삶을
성장시켜 나갑니다.

그러나 수많은 어려움과 이에 대한 원만한 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물론,문제의 해결보다는 문제예방이 훨씬 더 좋은 답이고,비용면에서도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이러한 인간이 삶은 어쩌면 물의 진리를 통해서 많은 부분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은 자신에 묶여 있지 않고 낮은 기온에서는 그 환경과 싸우려 들지 않고 눈이나 얼음의 형태로 존재하면서 자신의 본질을 잃지 않습니다.기온이 높아지면 물,온도,수증기로 변화하면서 자유 자재로 형태를 바꾸면서도 역시 그 본질은 온전히 보존합니다.

물은 정말 유연합니다.둥근 용기에 담기면 둥근 모양으로 되고 각진 모양이 용기에 담기게 되면 각진 모습으로 자신의 존재를 잃지 않으면서 환경에
적응합니다.

물은 또한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받아들입니다.
설탕을 넣으면 설탕물이 되고,
소금을 넣으면 소금물이 됩니다.
잉크를 넣으면 색도 변화합니다.

물은 인간사에도 따스하면서도 냉정하게 작용합니다.
농사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된는 존재이고,전기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도
한니다.

그러나 쓰는 방법이 반자연적인 경우에 홍수나 폭우가 되어 인간에게 준엄하게 경고를 하기도 합니다.

물은 수면에 창을 꽂거나 무거운 물건을 던져도 그 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을 받아들인 듯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러한 물이 되고 싶지만,인간이라는 한계로 인해서 이는 불가능할 것입니다..다만,이러한 물이 일부분이나마 닮고 싶은 것이 우리모두의 소망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