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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본질을 파악해라..시간과 돈을 아끼고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찾아라.세상살이 2009. 8. 14. 12:30반응형
무능한 지도자는 적보다 더 무섭다.
이 세상은 아니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과 회사의 경우는 언제나 필연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있다. 다만,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통해서 이러한 갈등적인 상황이 해소가 되면 발전과 진화를 거듭할 것이지만 미봉책과 문제인식에 실패한다면 이는 쇠락의 길을 필연적으로 걷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인식이 없고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조직이나 개인들이 이 사회는 다수다.
병딱라는 작은 도시가 있었다.
옛날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작은 도시였다.
이름 난 도시는 아니었지만 이 도시는 커다란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 도시 병딱으로 통하는 길은 험한 벼랑 위를 따라 가늘고 꼬불꼬불한 위험한 길을 지나야 하는데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방문객들이 자주 벼랑에서 떨어져서 부상을 당했다. 이것이 이 도시의 가장 골치아픈
문제였다.
생선장수가 벼랑에서 떨어져 생선을 실어 오지 못했을 때메는 그 도시 사람들은 생선을 먹을수가 없었고,우편 배달부가 벼랑에서 실족하는 바람에 우편물을 잃어버려서 갖가지 소식들이 전달되지 않아서 문제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우유 배달부가 어린 아이들에게 먹일 우유를 가지고 오다가 벼랑에 떨어져서 아이들에게 우유를 먹일 수 없게 되었을 때 드디어 도시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도시의 장로들의 모여서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다.
이런 일이 계속발생한다면 도시의 존립자체가 위험해질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장로들과 마을의 지도자들은 모여서 머리를 짜내고 무슨수든 강구하려고 노력하였다.여러가지 의견이 나왔고,수일동안의 마라톤 토론끝에 겨우
결론에 도달하고 모두들 만족해했다.
장로들과 마을의 지도자들은 부상자들을 위해서 벼랑끝에 병원을 새로
설립하기로 한것이다.
결국 아무리 오랜 시간과 수많은 사람들의 달라붙어서 논의를 하고 대책을 마련해도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유익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다.
우리들의 개인의 문제 그리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경우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 모든 문제를 하늘의 뜻으로 돌리고 무덤덤하게 운명으로 받아들인다면 그것도 황당한 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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