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는 환상이다. 동시에 한다는 것은 어느것도 제대로 할 수없다는 것이다.

멀티의 환상에서 벗어나라.

함께하는 일의 갯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일은 처리과정의 집중력과 효율성 그리고 결과가 중요하다.

멀티는 다양한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시간과 더불어 비용을 절약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지만

사실은 비효율과 고비용의 지름길이다.

1.공부하면서 음악듣기

  공부를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뇌가 공부하다가 음악을 듣다가 하는

  것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결과는 비효율로 귀결된다.

 

 

 

  음악을 들을 때는 집중해서 음악만을 들어라.

  공부를 할 때는 또 다시 진정으로 찐하게 하라.

  함께하는 것은 그 무엇도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2.운전하면서 폰질하기.

  운전하면서 통화를 하거나 문질을 하는 것은 몹시 위험하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의 잘못으로 누군가의 가족이 파탄날 수 있다.

  핸드프리를 이용해도 위험성은 낮아지지 않는다.

  어느 대학의 연구결과는 음주운전과 운전을 하면서 셀폰을 사용하는 것의

  위험성은 유사하고 핸드프리를 사용하는 셀폰이나

  사용하지 않는 셀폰사이의 위험성도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우리는 기계적으로 습관화된 행동과 함께 다른 행동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으로

  멀티가 아주 요긴한 것으로 인식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멀티는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