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당신이 해야 할 일?

 

무엇을 해야하는지 보다

우선적으로 무엇을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지를 생각하라.

현실이 힘들면 경계가 느슨해지고 약해진다.

평소라면 멀리했을

인간들을 만나게 되고, 해서는 안되는

일들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남들도 다 하는데>라는 자조섞인 합리화

또는 <이번 한번 만>이라는

자기위로를 하면서

어둠의 일과 악마의 향기가 배어있는

일에 손을 대면서 악마의 사촌들과

함께 어울리게 된다.

그러면 당신은 루비콘강을 건너는 것이된다.

누구와 손을 잡고 있는지 항상 생각하라.

 

힘든 순간이라도

아무 손이나 잡지마라.

당신이 믿을 만한 손이라고 생각했던

그 손은 악마의 손일 수 있고,

당신을 돌아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선택의 순간 항상 해서는

안될 일을 먼저 생각하고,

신과 자신의 소중한 이들을 생각하라.

힘들수록 과욕을 버리고 정도를 걸으면서

신뢰와 원칙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