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잘못인가 아니면 당신 이웃이나 환경의 잘못인가?

인간사는 항상 사건사고의 연속이다.
좋은 일이 있는 가 하면
불행한 일, 더 나아가서 비참한 일도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이다.
항상 도망하면서 항상 타인이나 환경탓을 하면서 산다면 미래가 없고 현실의 삶이 항상 불만투성이일 것이다.

옛날에 한 왕이 죄인들이 노를 젓는 갤리선에 승선을 했다.
노예로 구성된 선원들을 지나가면서 그는 그들 중 몇 명에게 그들의 죄가 무엇인지 물었다. 거의 모든 이들이 자신들에게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다른 이들이나 환경을 그 비난의 대상으로 제시하고 책임을 지웠다.

그러나 한 명의 젊은이는 머뭇거림없이 대답했다.
" 전하, 저느 여기에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는 돈을 훔쳤습니다. 바로 제가 죄인입니다. 다른 이들이 시킨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그의 어깨를 잡고 큰 소리로 말했다.
" 이 악당아! 이 모든 정직한 사람들과 여기 있으면서 어떤 나쁜 짓을 하려고 하느냐? 이 순진하고 착한 사람들과 같이 있지 말고 당장 여기서 나가라!" 그런 다음 그 젊은이는 석방되었다.

이 젊은 죄수가 자유를 선물받게 되는 비결은 인정이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삶의 전환기가 된 것이다.
비단 이러한 상황만이 아닐 것이다.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중심에서 항상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항상 타인을 비난하고 환경과 여건을 탓한다면 이는 성장을 못하는 유아기적인 사고를 벗어나기 힘들다.
자신에게로 결과의 책임을 지우는 생각만이 성장을 가져오고 반복되는 실수를 막는 가장 훌률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