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얼마나 주무십니까?? 혹시 불면증인가요?? 그러나 걱정하지마세요..

살다보면 가장 무서운 신체적인 질병이나 병환중의 하나가 불면증이란 것을 경험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어떠한 상황에서나 수면을 취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숙면은 축복이다.무딘 신경도 당신의
장수를 도와주는 신의 선물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불면을 한번쯤은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 불면이 주는 끔찍한 고통과 고뇌를 역시 떠올리게 된다.

우리는 인생의 3분의1 가량을 잠을 자면서 보낸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도 잠(수면)이 실제로 무엇인지 잘 알지못한다.
단지,잠은 습관이면서 휴식이라는 것 만은 막연하게 나마 알고 있다.
개개인의 수면량이나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알지는 못한 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헝가리 군인이던 폴 컨은 총알이 전두엽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되었지만 이상하게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의사들은 진정제와 신경안정제,최면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폴 컨을 잠들게 하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결국 의사들은 그가 오래살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이러한 진단은 빗나갔다.
그는 취직을 하고 수년동안이나 건강하게 살았다.
그는 누워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기는  하였지만 절대 잠을 자지는 않았다.그는 스스로 어처구니없이 수면에 대한 일반통념을 뒤집어 놓았다.

우리는 가끔 불면증보다는 불면증에 대해서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더욱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아직까지 불면증 자체로 죽음에 이른 경우가 있다는 보고는 없다.

만약 당신이 이런 저런 고민과 어려움으로 불면에 시달리고 있다면 오히려 불면을 받아들이고 불면의 시간을 고통스럽게 누워서 보낼 것이 아니라 책상에 앉아서 혹은 엎드려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일기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불면은 결코 당신을 패배시키지 못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