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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신이 아닙니다.
    세상살이 2008. 1.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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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은 무슨일을 할때 완전하고 완벽한 기회와 능력이 있어야 시도하려는 자세를 지니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들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부족함을 몸에 지니고
    살아갑니다.그러한 부족함을 인식하고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확실히 우리들의 삶속에 신의 축복과 배려가 스며들수있는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스트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에게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아들의 피아노 공부를 독려하기 위해 파데레프스키의 연주회 입장권을 산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무대 가가운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머니가 우연히 만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어린 아들은 살짝 빠져 나갔습니다.저녁 8시가 되어 조염이 들어오고 사람들의 시선이 피아노 앞에 앉아 천진스럽게
    "반짝 반짝 작은별"을 연주하는 소년에게 쏠렸습니다.

    그때 무대로 걸어 나온 명연주자가 재빨리 피아노 건반쪽으로 다가가 소년에게 속삭였습니다."멈추지 말고 계속하거라." 파데레프스키는 몸을 굽히더니 왼손으로 저음부
    화음을 넣기 시작했습니다.나이 든 명연주자와 어린 소년은 관중의 넋을
    빼놓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족하고 모자랄지라도 예수님은 우리를 감싸며 소곤거리십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하거라."
    우리가 그렇게 할 때 그분은 조화를 이루고 부족한 것을
    채워 놀랍도록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키십니다.
    부족함은 예수님이 우리인생에 관여 하실수있는 여건입니다.
    넘어짐과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나머지 여백을 예수님께서채워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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