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서두르지 마세요...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닙니다. 방향입니다.

그리고 거리입니다.   당신의 길이 아닌 타인을 길은 아무리 빨리가도 당신의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돌아오기에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

이게 내 길이야           


"여행은 새로운 뭔가를 시도하는 거야
내가 만들어가는 거지."
'이게 내 길이야(That's my way)'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길 위에서 다른 세상을 보는 건
우리의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여유있게 만든다
나는 길 위에서 언제나 살아있음을 느낀다

- 박준의《On the Road-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

여행은 인생과 같고
인생길은 또 여행과도 같습니다
이미 생긴 길을 가기도 하고, 새로 길을 내며 가기도 합니다
어느 길이든, '이게 내 길이야'하며 기쁨으로 걸어가는
사람에게 하늘은 축복과 행운으로 보답합니다.

남을 부러워하고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면서 소중한 현실을 삶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존재할 가능성이 없는 막연한 상상과 망상으로 마냥 행복해하고 오늘을 게으르게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현실에 살고 있다는 가장 평범한 진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