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삶이 많아지는 진정한 이유??

2세 양육비도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취업이나 생활고도

역시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결혼을 선택사항으로 보면서

결혼을 등한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혼자살이의 즐거움

행복해 보이는 결혼생활을 지켜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후회하고, 또 더 많은 이들이 무덤덤하게 

결혼생활을 마지못해 이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다시 태어나도 결혼을

할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지인들에게 한다.

10에 9은 답한다. 

죽어도 안한다고....

육아의 기쁨을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교육현장에 계신분들은 말한다.

부모의 기대나 사회의 기대만큼 제대로 성장하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고..

애기일때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육아의 두려움과 부담감은 상상이상이다.

게다가, 성장해서 기대만큼 제길을 가지 못하면

집안전체가 우울해진다.

부모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다르다.

예전에는 부모가 잘살든 못살든

자신도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행복하지 않은 부모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예 결혼을 포기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

불행할 가능성이 높다면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결혼생활보다는

자유로운 솔로의 생활이 일반적인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이제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이 세계는 

인간이라는 종족의 단종으로 향해갈지도 모른다.

혼밥,혼술,혼잡,혼놀족 등이 늘어나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경제전반적으로 빙하기를 가져올 

것이다.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듯이

여건이 좋아지고 상황이 호전되면

당연히 결혼하고

당연히 2세들도 이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