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국이 되어야 한다.강소분야를 가져야 한다. 선택과 집중만이 무한경쟁의 답이다.

규모는 작지만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를 흔히 "강소국"이라고 한다.
스웨덴,핀란드,아일랜드 .... 그리고 홍콩이나 대만도 이에 속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문제가 좀 있기는 하지만 두바이도 이에 편입시킬 수 있다. 이들 나라들은 국토가 넓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아서 내수시장은 작지만 국민소득은 높고 삶의 질과 국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런 나라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일찍부터 미래 비전을 만들어서 이를 실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이다. 잘 육성된 기업은 국가 경제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다양한 고용창출과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기민하게 대처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가진 산업과 기업을 키울 수 있었다.
"기획" "선택" "집중" 등이 멋진 조화를 이룬 셈이다.

국가만이 아니라 지금 히든 챔피언을 꿈꾸는 수많은 중소기업들도 이에 해당한다.  동일한 분야에서 차별화 된 서비스로 대기업과 경쟁하기보다는 틈새시장과 발전트랜드에서 부수적으로 파생되는 파생분야를 집중적으로 선택해서 파고들면 반드시 실속있는 챔피언으로 거듭날 것이다.   2010년 백호의 해에 우리나라가 강소국으로 발돋음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수많은 히든 챔피언이 등장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