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가난한 꼰대의 삶... 이런 꼰대들의 공통점..???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고 하면

리스크가 크고 기술과 경험이  

없다고 한다.

기존의 것을 열심히 해보라고 하면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의 너무 

작다고 한다.

자영업을  해보라고 하면 자본이 없고,

1주일 내내 쉬지 

못하고 일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에 반한다고 한다.

취업을 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대우해주는 직장이 없다고 

한다.

생각은 석학보다 많이 하지만,

몸은 생각을 넘어서지 못하고

아주 작은 변화조차 두려워한다.

자신에 대한 생각보다

남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고,

비슷한 가난한 꼰대들끼리

서로 조언과 생각을 

주고받으면서

진정한 콘크리트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완벽한 기회를 기다린다.

물론 그러한 기회는 존재하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다.

그저 기다리고 생각하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면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삶을 낭비하고 인생을 나락으로 

이끌어가면서

죽음의 순간을 향해 나아간다.

이것이 바로 가난하고 굳건한 꼰대의 삶이다.

가난하고 비참한 그리고 노년의

쓸쓸한 꼰대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반대로 하면된다.

일단 시도하고, 

일단 움직이고,

일단 부딪치며 된다.

배움을 멈추지말고

항상 호기심을 갖고

자신의 주관을 유지하면서

타인을 배려하면 된다.

일초의 행방을 찾는다는 일념으로

눈의 게으름과 생각의 저렴함을

넘어서서 일단 적극적으로 눈앞에 있는

일과 마주하고 나아가라.

그 다음이 보이고,

또 그 다음으로 나아가면 더욱 더

구체적이고 큰 다음의 단계와 마주하게 된다.

부자의 삶을 사는 것은 힘들지 모르지만,

가난을 벗어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스스로 돕지 않으면 하늘은 절대로

도와주지 않는다.

대박과 한탕을 노리면서 탐욕의 강에

빠지면 답이 없다.

한 단계 한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1+1=2라는 기본철학을 삶의 근간으로 삼고

묵묵히 관심과 흥미가 있는 일에 몰두하다보면

재미가 생기고 보람도 생긴다.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면 삶의 의미도 그 안에서

자라게 된다.

절대로 탓을 하지마라.

지금 변화가 필요한 존재는

무기력과 황당함으로 

철저히 무장해서 강건한 꼰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바로 당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