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정의란 정말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신상필벌에 대해서...

진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지거나,

모두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함부로 진실이라는

미명하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놓는

하수들은 이를 통해서

자신이 멋진 먹잇감임을 드러내고

고수들은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자신의 편을 확보하고,

앞으로를 인생살이를 위해서

포석을 깔아놓는다.

 

인생은 항상 흔적을 남긴다.

 

세상을 제대로 살고 싶다면,

당신의 세치혀를 조심하라.

벽에도 귀가 있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생각을 표현하지마라.

당신의 입밖에 나온 말은

절대로 비밀이 될 수 없고, 언제가는

당신을 향한 비수가 될 수 있다.

이 세상에 혼자살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혼자서 살아가는 것보다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혼자사는 삶은 필연적으로 고독을 수반한다.

고독을 즐길 줄 모르는 인생은 힘들수밖에 없다.

그러나, 함께하는 삶은 괴롭다.

그리고 지친다.

좋은 이와 함께하는 더불어사는 삶이 아니라면

고독을 즐기면서 최소한의 교류만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방법이다.

함께살기에 위험하거나

저렴한 이들이 넘치는 현실에서

삶의 방향을 정하고

방식을 정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저 일상에서 최선을 다하고

오늘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평범한 영웅의 길이고

멋진 인간들의 길이다.

 

모든 수호천사는 자신이 돌보는 인간들에게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당신에게는 수호천사가 있다.

그들은 당신에게 항상

가장 잘 살아가는 방법을 말해준다.

그러나 당신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저 당신의 원하는 인생만을

수호천사가 지지해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당신의 인생은 힘들다.

수호천사는 당신의 치어리더가 아니다.

욕심과 허세 그리고 가식으로 가득찬

당신의 삶을 슬퍼하면서

수호천사는 매일 눈물을 흘린다.

 

당신이 힘들때 수호천사는 항상 당신을 묵묵히 지켜준다.

 

같이있다고 춥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같이 있으면 두렵지는 않다. 

최소한 같이 있는 동안은...

그것이 바로 인연이다.

인연은 상황과

그 순간을 함께하면서 느끼는 것이다.

조금은 현실에 기울어져야

인생이 제대로 느껴지는 것이다.

인생살이는 바로 영혼이

자신의 길을 최대한 길을 잃지 

않으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막연한 환상이 당신의 인생을 좀 먹는다.

욕심을 덜어내면

순수한 영혼과 생각이 그 자리를 채운다.

욕심이 과욕이 되면

삶은 악마의 하수인이 된다.

모든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그 선택의 결과 역시 당신에게 귀속됨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