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죄다. 부자는 상식에 기반을 둔다.

가난은 죄인가?
결론은 죄다.
열심히 일한다면 그리고 욕심없이 한 길을 간다면 큰 부자는 아닐지라고 가난의 굴레는 당연히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잘 하고 제대로 하면 돈은 따라온다.
돈은 일의 그림자다.
월급쟁이든, 자영업자든 사회는 그 댓가를 지불한다.

투기꾼이나 사기꾼을 제외하고 일을 열심히 하지않고 머리속에 항상 대박심리나 보상심리만을 담고 게으름에 극치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가난하고 가난해야 한다.

더하여 성실하게 두 사람 이상의 몫을 한다면 반드시 부자가 된다.

어느 남자가 부자집에 가서 부자가 되는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부자는 아무 말없이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떠서 밑빠진 독에 물을 넣고 운반해 보라고 했다. 하루종일 해 보아도 물 한방울 독에 남아있지 않았다. 

다음 날 물을 운반하려고 하니 이번에는 밑이 있는 독이었다.
남자는 열심히 운반한 결과 저녁때에는 제법 많은 물을 그 큰 독에 가득채울수 있었다.

부자는 그 남자에게 상식만이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려준 것이다.

우리는 부자가 되지 못하거나 극단적인 빈곤함에 빠진 사람들을 본다.
그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상식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만은 상식을 벗어난 존재라는 망상에 사로잡혀있다.
스스로 대단한 능력의 존재라는 착각 또한 가지고 있다.
존재하지 않았거나 일시적인 행운의 순간만에 집착한 채...
상식과 성실이 바로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고 가난은 이 시대에
비난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