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가난도 삶의 한대목입니다.가난을 사랑하다보면 가난을 선물을 주고 의외로 삶의 새로운 면을 보게 만듭니다.힘이되는글 2024. 6. 16. 16:06
가난에 대한 사랑이 덕이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해 만족해야 합니다.우리가 바라는 것이 풍족하게 주어지지 않거나얻지 못 할 때 그 가난을 기뻐해야 합니다.지금 이 순간 가난할 때 상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베르나르도 성인은'가난 자체가 아니라 가난에 대한 사랑이 덕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많지만그들이 아무런 상도 받지못하는 것은 가난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가난에 대한 사랑은 청빈 성원을 하는수도자들의 독특한 특징입니다.어떤 사람들은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조건에서만 가난하기를 바랍니다.이를 두고 프란치스코 성인은'그들은 가난을 높이 사지만,가난이 주는 불편함은 싫어하는것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좋은 수도자의 태도는 다릅니다.그들은 그 어떤 부(富)보다도 가난을..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오늘 하루만 충실하고 열정적으로 살자. 오늘 하루만 행복하자. 오늘 하루만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자.힘이되는글 2024. 6. 16. 15:58
지금 해야 할 일만 생각하기 "오직 그날 하루 동안 해야 할 일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라"이 말은 세계적인 의학계의 거장 윌리엄 오슬러가 한 말이다.다른 걱정거리는 모두 닫아 버리고 오직 그날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에만 몰두한다면 정신적 고통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하루 일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는 의미다.그의 말은 미래에 대한 근심을 떨쳐 버리고 그날 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있다.내게 닥친 일이나 어떤 문제로 인해 무력감이 느껴질 때면 내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오직 그날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에만 전념 하면 된다는 생각에위안을 삼고 정진할 수 있다고 한다.그날그날 주어진 일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다면 걱정거리는 한결 줄어들 것이고..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일상에 충실한 삶반드시해라 2024. 6. 15. 15:06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우리는 삶이 때때로아주 작고 사소하면서 우연한 사건이나만남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인연에 의해서크게 변화하는 경우를 경험해왔다.사람이 나이가 들어가고좀 더 지혜로워지면인생살이에서누군가와 결혼을 하고,어떤 직업이나 일에 종사하고,어디에 살고, 어떤 관계속에서 사회생황을 영위하는지 등의시발점을당시에는 잘 몰랐을 것이다.그러나, 조금 돌아보면서 통찰력있게 시간을거슬러 생각해보면,인생에서 중요한 일들은자주예상하지 못한 일상속의사소해 보이는 사건들에 의해서비롯되었다는 것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알게된다.인생의 길을성공적으로 헤쳐나가면서최선의 결정을 하고,최대한의 가치를 삶의 과정에서얻으려면우리가 잊지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바로,우리일상의 충실함과 경건함이다.소소하지만, 인생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이 세상은 판단의 연속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처한 상황은 바로 당신의 무수한 선택들의 결과물이다.세상살이 2024. 6. 15. 14:27
사람을 판단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사에서절대로 단기간에 또는 첫인상의 겉모습이나 말재주를 보고 판단하지마라.조용히 자연을 음미하듯이 명화를 감상하듯이 조심스럽고 경건하게 상대를 감상하라. 일상에서 평상시의 행동으로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인간의 실체를 자연스러운 상황하에서가장 정확하게 드러난다.상대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태도의 진실성을 알고 싶으면, 지속적으로 말을 시켜보고, 그 비언어적 태도와 행동에 집중해라.모순과 포장이 일상적이라면 조심하라. 그는 당신을 먹이로 노리고 있는양아치일 수도 있고, 사기꾼일 수도 있다.과도하게 예의를 차리고 칭찬하면서 비위를 맞추는 이들을 조심해라.이들은 어둠속에서 당신의 방심을 노리는 하이에나들이다.절대로 함부로 약속하지마라. 이들은 바로 그것을 노리는 악..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조금만 낮추면 자신이 높아지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멋지게 바뀔 수 있습니다.세상살이 2024. 6. 13. 18:47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꼭 닮아가듯.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마시고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버리세요.누가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내가 먼저 그것을 해주면 결국 다 돌아옵니다.예를 들어,친구가 내 생일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면먼저 친구 생일을 기억해주고남편이 어깨를 주물러주었으면 하면본인이 먼저 어깨를 주물러주세요. 나를 낮추면 세상이 나를 높여주고나를 높이면 세상이 나를 낮춥니다. 깨달음의 정상에 올랐을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그 정상이 낮아지면서원래부터가 내 이웃과 똑같은 눈높이였다는 것을 배우자,..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있을 때 잘하자. 모든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다. 삶이란 그런것이다.세상살이 2024. 6. 13. 18:27
있을 때 잘 합시다부부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가는 자" 가 "남은 자" 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짧다. 여보! 미안해" 이 말속에는 참 많은 뜻을 내포한다. 세상의 많은 짐을 맡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함께 살아 오면서 좀 더 잘 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그동안 마음 아프게 한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특히 자녀 들을 모두 남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 할 것이다. 왜 떠나는 사람은 남은 사람에게 "미안하다 용서 해 달라"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온 것을 뒤늦게 나마 깨달았기 때문 일 것이다. 이제 비로소 참된 의미를 깨달았는데 먼저 떠나는 것이 미안 할 것이다.만약 나의 배우자가 시한부 1개월의 삶이 남았다고 상상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