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익숙해지는 순간 당신은 고마움을 모른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각하고 도전하고 변화하라. 멈추고 편안해지는 순간 당신의 인생도 멈춘다.세상살이 2024. 6. 2. 11:07
익숙함이 타성이 되어 당신을 파멸시키지 않도록 변화와 도전을즐겨라.한 사람에게 특정한 소리, 이미지,냄새, 상황등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면그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해하다가 점점 그것에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그것들이 그 사람의 오감에서 사라지게 된다.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인다.예를 들어 당신이 막 향기로운 화병이 있는 방에 들어간다고 생각해보라. 금세 당신은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 질 것이다.그러나 몇 분간의 머무름이 있게 되면 당신은 그 냄새를 인식하지 못할 것이고 그 냄새를 당연시할 것이다. 그 냄새의 싱그러움을 감지하고 그 냄새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끼고 그 냄새를 즐기는 유일한 방법은 그 방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이다.삶도 편안함에 익숙해지면 힘든 시절을 잊어버린다.그리고 그 힘든 시절로 돌..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삶의 비밀세상살이 2024. 6. 1. 17:21
사랑과 행복의 비밀 "노는 시간을 가져라.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가져라.남에게 주는 시간을 가져라.그것은 영원한 젊음의 비밀이다.그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특권이다.이기적이 되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이 글은 인도 캘커타의 어린이집표지판에 있는 글입니다.이 글을 보면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단적으로 잘 가르쳐 줍니다.그것은 노는 시간을 갖는 것이고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갖는 것이고남에게 주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이 글은 보면 좋은 직장을 얻고 높은 자리에 오르고돈 많이 벌어 금은보석으로 치장하라는그런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저 사랑하고 사랑받고 남에게 베풀고노는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이 글은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얻는 방법을나긋나긋 차분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오로지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일에..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너무 많은 것을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차선을 통한 최선,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지혜가 삶의 풍요로움과 가치를 가져다준다.세상살이 2024. 5. 25. 11:51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입니다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초조해 하지 마십시오.믿음과 희망을 가지고,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우리의 한계이고,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누군가를 사랑하면서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마음을 다해 사랑한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우리가 흘린 눈물,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괴로워하지 마십시오.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이 살아온 인생을 알고 싶습니다. 잘 살아 오셨겠지요. 자신있으십니까..진실로세상살이 2024. 5. 25. 11:34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이다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당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낸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좋은 동네에 사느냐..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과연 나는 어떤 사람일까?세상살이 2024. 5. 18. 15:45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수 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 지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노력하고 노력해라. - 그러나 꿈을 꾸는것을 잊지마라.세상살이 2024. 5. 17. 19:16
역경은 인간을 만들지만행운은 괴물을 만들거나..인간이기를 포기한별종의 생명체를 만들어낸다.우연한 기회를 통해작은 성공을 노력없이 거두었을때인간은 자신의 능력만을 크게 생각하고 운의 역할을 폄하하면서 불행은 시작된다.물론, 여기에서 더 큰 문제는 행운을 능력이라고생각하기 시작하는 착각에서 비롯된다.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면영원히 한탕주의와 행운에 기대며미신적인 인생을 살 가능성이 있고,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면행운이 영원히 자신의 주위에 머물러서자신은 항상 행운의 사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역경의 순간에 돌파구가 보이지 않으면 위축되고힘든 세상사가 완전히 자신과는 별개의 공간으로 보인다.그러나 조금만 시각을 바꾸어보고관조적이 된다면,조금만 없는 여유라도 만들어내면서 자신을 뒤돌아보면내가 느끼지 못하는 그러나..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그대 잘 가라. 그대가 머물던 그 자리에 민들레 홀씨만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 기억하리라.세상살이 2024. 5. 9. 19:38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도종환그대 잘 가라 그대여 흘러 흘러 부디 잘 가라소리 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그댈 보내며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어둠 속에서 키 큰 나무들이 그림자를 물에 누이고나도 내 그림자를 물에 담가 흔들며가늠할 수 없는 하늘 너머 불타며 사라지는별들의 긴 눈물잠깐씩 강물 위에 떴다가 사라지는 동안밤도 가장 깊은 시간을 넘어서고밤하늘보다 더 짙게 가라앉는 고요가 내게 내린다이승에서 갖는 그대와 나의 이 거리 좁혀질 수 없어그대가 살아 움직이고 미소 짓는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그대의 자리로 그대를 보내며나 혼자 뼈아프게 깊어가는 이 고요한 강물 곁에서적막하게 불러보는 그대 잘가라우리는 결국, 떠나간다.다만, 그 흔..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중년은 어떻습니까. 당신의 삶은 이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까.세상살이 2024. 5. 3. 19:05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