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영혼의 병과 약 몸이 너무 편하거나 생활이 호사스러우면 마음은 만족하기보다 오히려 자극적인 쾌락을 추구 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호사스러움과 쾌락을 즐기다 보면 정신과 영혼은 서서히 병 들게 되지요. 몸과 마음이 시련을 겪게 되면 그 시련 동안에는 괴로울 것이나 시련이 끝나고 보면 정신과 영혼은 겪은 시련 만큼 성숙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시련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은 것이지요. 깨달음을 얻는 빠른 길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하는 것이며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고 자성을 발견함으로써 일 것입니다. 시련에 의하든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의하든 깨달음이 있으면 정신과 영혼은 건강하게 성숙할 것이고 쾌락속의 방종이라면 정신과 영혼은 병들고 황폐 하게 될 것입니다. = 좋..

좋은 것의 값어치는 양이 적을수록 나타난다. 함부로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드러내지마라.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 지나치게 많은 공개와 솔직함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을 낮게 보게 만들고 항상 이용가능한 옹달샘으로 여기게 만든다. 당신을 능력을 함부로 모두 공개하지마라. 때로는 침묵이 당신의 몸값이다. 예의를 갖추어라. 그러나 지나치게 예식에 치우치지마라. 예식이 지나치면 타인을 의식하게 되고 그러면 자신의 본질을 잃게 된다. 과한 형식과 예식을 보여주는 이들을 조심해라. 허식과 가식에 집착하는 이들이다. 미움을 받는 것에 집착하지마라. 누군가는 이유없이 당신을 미워하고, 누군가는 당신의 존재자체에 관심이 없고, 누군가는 당신에게 호의적이다. 그것이 인생살이이다. 그리고 그들은 곧 당신을 잊는다. 우리 ..

결정을 하는 순간 결과는 패키지다. 막대의 한쪽을 선택하는 순간 다른 한쪽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 이것이 인생이다.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 습관이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한다. 그래야 경솔한 결정을 피할 수 있고, 다양한 미래의 가능성과 예측력을 지닐 수 있다. 함부로 만남을 가져셔도 안된다. 그 만남은 인생의 어떤 불행한 결과로 당신을 몰아갈 수도 있다. 함부로 인연을 맺어서도 안된다. 삶의 행복도 누군가와이 인연에서 오고 삶의 불행도 누군가와의 잘못된 인연에서 비롯된다. 항상 통찰력과 지혜로 무장하고 함부로 인연을 맺지 않도록 자중하고 또 자중해라. 당신의 삶은 누군가의 삶과 필연적으로 이어져 있지만, 그 이어짐은 당신의 삶속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미래의 당신의 인생..

인생은 즐거움으로 가득할 수 있다. 미루지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된다. 인생은 어려움을 가득할 수 있다. 항상 참고 미루면 그렇게 된다. 인생은 일방통행 절대로 돌아올 수 없다. 모든 이들로 부터 인정받으려고 하지마라. 미움받고 원망받고 때로는 욕을 먹을 각오로 살아가라. 미워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해도 미워할 것이고, 원망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해도 원망할 것이고, 욕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해도 욕할 것이다. 그러니 그러한 이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단절하고 살아가라. 더불어사는 세상은 당신과 맞는 이들과 함께하면 된다. 관계를 잘 끊는 것이 좋은 관계의 지름길이다. 쉬운 만남을 경계해라. 가벼운 인연을 멀리해라. 삶은 과정이 있는 서사의 장이다. 당신의 인생을 의미있게 만들고자 ..

작은 것을 소중히 할 때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다.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하였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 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했다. "1초 1초를..

내 짝 어디 갔나?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갈라서는 것은 말이 어렵지 한 번 마음이 떠나고 나니 금새 남남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신혼에 젖어 있을 때는 서로가 없으면 안 되는 줄 알았었죠. "내 짝 어디 갔나?" 그가 예쁘게 불러줄 때면 전 몸 둘 바를 몰랐죠. 고작... 오년이었습니다. 이렇게 갈라서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었지만 차갑게 돌아서는 그 사람 뒷모습을 보니 마음 한 쪽이 아파옵니다. 우린 그토록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혹시나 그가 한 번 더 시작하자고 하지 않을까..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도 전 그런 미련이 있었어요. 입 밖에 내지는 않았지만요. 시작과 달리 끝내는 절차는 뭐 그렇게 허무하도록 순식간이더군요... 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벌써 이 주째 아무것도 못 ..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죽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확실한 것은 죽음의 때이다. 남의 일처럼 여겨지는 사고와 중병 그리고 죽음은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은 언제고 내일 또는 지금 이 순간이 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없다.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는 자세야 말로 이 세상을 제대로 멋지게 살아가는 것이리라. 당신이 이 세상을 뒤로 하고 떠나는 순간 당신은 당신의 재물과 함께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신의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친구들도 당신과 함께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직 이 세상에서 당신이 살아온 흔적만이 당신과 함께합니다. 선행이 바로 그것이다. 추억과 영적삶에 대한 믿음이 또한 함께하게 된다. 매일 매일 우리는 죽음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 만남은 소중하고 인연은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